면목동에서 장안동쪽으로 장안교를 넘어가는데 갑자기 덜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영상 시작하자마자 바닥에 휠커버가 보입니다. 피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뭔가 싶었는데 나중에 블박을 보니 누군가가 떨구고간 휠커버였습니다.
그것을 밟고 지나간 후유증으로 타이어 일부가 패이고 떨어졌습니다. ㅜㅜ
혹시라도 펑크나거나 심각하게 타이어가 훼손됐는지 지켜보고 있는데 만약 타이어 갈아야 한다면 무지 억울할 것 같습니다.
휠커버 주인을 잡을 수도 없을테니까요.
앞차와의 거리 간격이 조금만 더 여유로웠더라면 충분히 보엿을것 같은데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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