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인데요...
아까 운전하고 집에가는길에 뒤에서 아반떼HD차량이
상향등키고 오는데
맞은편차량이야 지나가면 뭐 끝이지만 이거 뒤따라오면서
상향등 키고 따라오니 영 성가신게 아니더라구요
뭐 후방커튼치고 사이드미러는 ECM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흡수되지만
엄청 걸리적거리던데
때마침 사거리 신호걸려서 옆차선으로 변경후 대기 하는도중
정말 정중하게 선생님~하고 부르니 아주머니깨서 창문열고
왜요?하시기에
너무 눈부셔요~상향등좀 꺼주세요~라이트좀 내려주심 안되요?라고 부탁조로 신사적으로 얘기했는데
제가 앞이안보여서 쌍라이트키고 가는데 왜요~라고 하시는데...
아..예상답변이 이게 아닌데..
ㅡ_ㅡ;;;;;;;;;
똑같이 뒤따라가면서 상향등질하려했는데
그 상향등킨 여사님뒤에 카니발한대도 상향등을 키시고 그차량을 따라가던데...아무래도 저와같은 생각을 하셧던 카니발차주이셧는지..
무튼...
횐님분들 뒤따라오는 차가 상향등키고 계속 따라오면 어케 대처하시나요?
나이많은 어르신들~어르신은 이해합니다
그냥 시내같은데라도 그냥 지나갑니다 참견하기도싫고해서..
신호대기시 상향등킨차가 바로 옆에선다 , 그러면 창문열어서 알려주고요 스텔스모드도 알려줍니다
근데 상향등은 실수가아닌 고의가 더 많더군요
끄긴끄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표정의 부류가많고,
여성운전자같은경우는 끄라고하면 어떻게 끄는줄도 모르거나 상향등이 뭔지를 모르는 상황이 많더군요
제일짜증나는건 예를들어 부산 동서고가도로같은 2차선 정체길 서부산부터 황령산까지 바로뒤든 대각선뒤든 계속따라오면서 상향등키고 따라오는차,,우째할방법이없어요 사이드채우고 직접가서 말할수도없고 정체길빠지는 30분~1시간동안 분노상승이죠..
서부산부터 황령산의 루트를모르지만 약 30~1시간동안이라면 어미어마하네요~그것도 상향등킨차가 뒤에있다하면...;;;
교육을 어떻게 받고 면허를 딴건지~
저런 사람들은 정말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거겠죠
정말 무개념이네요..
만약 보복운전이라하면서 신고를 한다면~ 뒤에서 라이트불빛이 너무 눈부셔서 주행을 할수가 없었다고 주장하면됨ㅋㅋ
바로 쌍라이트끄죠
뒷차 쌍라이트켜고 따라오길래 사이드 미러 조정해서 뒷차에게 돌려주니..바로 끄시던데...
엄청 미안해지더군요..너무 심하게 복수한건가...싶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몇 번 사이드미러 내러봤는데 되는지 않되는지를 몰라서 괜히 혼자 성질내는건가 싶어서요
3시간째 직진중~~~~?
나라면바로뒤로가서...ㅎ
그냥 잘 가다가 룸미러 보니 갑자기 눈이 부셔 순간 앞이 안보여 자기도 모르게 브레이크 밟고 뒷차가 추돌한 경우 인데요.
사고 처리가 우여 곡절이 좀 많아서 나름 힘들어 했지만 결국엔 뒷차 100% 과실...
뒷차는 이유없는 브레이크로 50:50 주장했는데 결국 이유있는(!) 것으로 되었어요.
긍데...보험회사마다 틀리지 않을까용?
눈깔빠지는줄 알았음 ㅠ
그냥 내가 빨리 도망감 ㅠ
하지만 브레이크등 양쪽 다 안들어오는차는 꼭 말해줍니다.
운전면허를 개나소나 다줘버리니 이러지..
대부분 자기가 상향등 켠걸 모름.... 그게 문제.. ㅡ,ㅡ
내려서 말하던가 뒤로가서 똑같이해주는개답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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