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집에 급한 일이 있어 조금 속도를 높여서 1차선 주행을 하였습니다.

헌데 앞에 정속주행하던 차량이 보였고 멀리서 쌍라이트를 한번 깜빡여 신호를 주었으나,

역시나 후진국 스타일인 우리나라 아저씨는 씹고 열심히 달리시어

마침 2차선의 센스있는 트럭분이 3차선으로 옮겨주시기에 2차선으로 추월을 하려하였습니다.

물론 2차선 차로 변경 시 깜빡이를 키었고요.

근데 쌍라이트 한번 깜빡인거 조차 불만이었던지

무개념 아저씨는 깜빡이도 없이 제가 들어올 타이밍이 들이밀으시네요

참... 일부러 사고내려는건지

그렇게 인생살기 싫으면 혼자 자살하세요.

전 아직 더 살고 싶습니다.

나름 저는 운전하면서 차로 변경할 때도 차로 변경할 차선에 뒤 차량이 나보다 속력이 높다거나 신호를 주면

먼저 보내고 갑니다. 그게 양보운전이고 그게 방어운전이니까요.

근데 요새 40~50대 아저씨들 보면 참... 내가 가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 식입니다.

그들의 자식들이 그런거 다 보고 배웁니다. 그래서 그 자식들이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는게 뉴스로 나오는거고요

물론 저희 아버지 어머니 두분 50대이십니다. 허나 언제나 양보운전 방어운전을 가르치시며 행하시는 분들이여서

다른 40~50대분들보면 정말...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혹시나 오늘 아저씨 동영상 보시고 아 나네? 이러시면 제발 매너좀 지킵시다.

안비켜주는 거? 뭐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라서 그렇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고의적으로 미는건 아니지않나요? 좀 매너운전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버릇없는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허나... 이거 또한 젊은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버릇없다고만 하지마시고 한번쯤 돌아보시며 연장자로서의 미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모쪼록 즐거운 주말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