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올해 초, 저의 아버님께서 SM5(오리지날 다음 모델) 뒷범퍼 정 가운데를(거짓말 조금 보태면 침으로 닦으면 없어질 정도의 한뼘가량의 아버님차량의 페인트를 뭍힘) 비볐는데, 그냥 전체 교환해버리더군요(심지어 스치지도 않았던 후방감지센서 4개 중 2개가 나갔다면서 그것까지 교환, 그리고 이틀 렌트 ㄷㄷㄷ) 총 69만원 나왔구요(아는 공업사라서 깎은거라고 놀리듯이 생색까지 내더군요)...
솔직히 침 뭍혀서 닦아도 닦일정도라고 말했듯이 침은 아니더라도 알콜이나 물파스, 액체 컴파운드 등으로 쓱싹쓱싹 하면 될 정도이니 그냥 견적뽑고 미수선 처리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렌트 이틀 견적까지 나온것을 보고는 "이게 정말 진짜인가?" 싶어서 직접 공업사 가봤더니 뒷범퍼 전부 분해하고 교환 하더군요.
멀쩡한 범퍼 필요도 없지만 그냥 달라고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여튼 그렇게 끝났구요...
반대로, 아버지께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장실 들어갔다가 나오셨는데 어떤 분께서 자신이 저희 아버님 차량을 긁었는데 차주가 없어서 기다렸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물으셨는데 저희 아버님은 그냥 쿨하게 닦으면 될것 같다고 하시고 오셨었더랬죠...
주말에 집에와서 아버지 차량의 스크레치를 보고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 아버지께서 휴게소에서 누가 긁었는데 닦으면 될것 같아서 그냥 보내줬다 하시더라구요...
상대편 차량 페인트는 물론이고 범퍼까지 직선으로 15cm 정도 까져있었던... ㅡ_ㅡ;
여튼 상대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지만 대략 20년정도 운전하면서 지금은 예전처럼 쿨하게 지나가시는 분들은 아주 보기 힘들어 졌다는걸 느끼네요...
자신에 차를 지극히 아끼면 교환할가능성이 다분해서...
그냥 닦으면 없어진다고 쿨하게 비용적게받으면 좋겠지만...교환할가능성도 염두해두셔야할듯합니다
그래도 범퍼 하나 교체한다고 할증은 안되니 1년 동안 몸사리면서 운전하면 괜찮아질겁니다
..
차이안나고 똑같습니다 진주색펄들어간거는 돈을 좀 더 줘야되고요
범퍼 교체는 사고다 아니다를 떠나서... 중거 거래시 감가 사유로는 보지 않는 분위기...
올해 초, 저의 아버님께서 SM5(오리지날 다음 모델) 뒷범퍼 정 가운데를(거짓말 조금 보태면 침으로 닦으면 없어질 정도의 한뼘가량의 아버님차량의 페인트를 뭍힘) 비볐는데, 그냥 전체 교환해버리더군요(심지어 스치지도 않았던 후방감지센서 4개 중 2개가 나갔다면서 그것까지 교환, 그리고 이틀 렌트 ㄷㄷㄷ) 총 69만원 나왔구요(아는 공업사라서 깎은거라고 놀리듯이 생색까지 내더군요)...
솔직히 침 뭍혀서 닦아도 닦일정도라고 말했듯이 침은 아니더라도 알콜이나 물파스, 액체 컴파운드 등으로 쓱싹쓱싹 하면 될 정도이니 그냥 견적뽑고 미수선 처리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렌트 이틀 견적까지 나온것을 보고는 "이게 정말 진짜인가?" 싶어서 직접 공업사 가봤더니 뒷범퍼 전부 분해하고 교환 하더군요.
멀쩡한 범퍼 필요도 없지만 그냥 달라고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여튼 그렇게 끝났구요...
반대로, 아버지께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장실 들어갔다가 나오셨는데 어떤 분께서 자신이 저희 아버님 차량을 긁었는데 차주가 없어서 기다렸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물으셨는데 저희 아버님은 그냥 쿨하게 닦으면 될것 같다고 하시고 오셨었더랬죠...
주말에 집에와서 아버지 차량의 스크레치를 보고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 아버지께서 휴게소에서 누가 긁었는데 닦으면 될것 같아서 그냥 보내줬다 하시더라구요...
상대편 차량 페인트는 물론이고 범퍼까지 직선으로 15cm 정도 까져있었던... ㅡ_ㅡ;
여튼 상대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지만 대략 20년정도 운전하면서 지금은 예전처럼 쿨하게 지나가시는 분들은 아주 보기 힘들어 졌다는걸 느끼네요...
제 차라면 그냥 넘어갈듯요 ㅎㅎㅎ 좀더 심한것도 그냥 보내드렸음돠.
범퍼 교체에 3명 대인 접수..
마디모 접수할까 하다가 괜히 심기 건드리지 말자 해서 보험처리 해줬다네요
그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쿨하게 보내주는 대인배분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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