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보복운전 목격담 올렸던 거의 눈팅족입니다^^
그곳이 평소 무심코 지나다녔던 곳인데 주의깊게 보니 무법천지 더군요..
어떤분이 그곳 사고 많고 위험한 곳이라고 자세히 설명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조심운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
그렇게 댓글을 보고 공부가 되니 자꾸 글쓰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ㅎㅎㅎ
오늘은 같은 지역에서 주행중에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다시피..(20초쯤 부터....바쁘신분들을 위해 이런거 달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ㅎㅎ)
SUV차량이 5차선 혹은 4차선에서부터 좌회전 차선쪽으로 가기위해 깜박이를 켜면서 한칸씩 한칸씩 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좌회전 차선으로 가기전 2차선 진입 시 택시앞으로 끼어들려고 하는데
택시가 옆으로 가는척 하면서 안비켜주고 주행을 한 상황인데요..
제가볼때는 좌회전 차선으로 변경이 급한 나머지 택시 앞에서의 진입 상황(뒷차(택시)간의 간격)은 약간은 조금 무리하다는 생각도 좀 들고,
택시도 조금 양보해줘도 될것 같은데 양보 안한 것이 좀 그렇다는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갑자기 들어온게 위협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사고같은게 나지 않았고 해서 다행이기는 한데..
제가 궁금한 건
만약 저상황에 택시랑 SUV가 서로의 옆면이 추돌하는 사고가 난다면...
누구의 잘못이 더 큰가요? (몇대몇 이런 과실 비율보다는 법적이나 도덕적으로...가 궁금합니다....)
어제 본 게시글 중에 가로본능은 범법행위이고 제가 생각할때도 크게 잘 못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오늘 본건 한칸씩 한칸씩 이동하는 것처럼 보여서 위험해보이지만 범법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제 생각이 애매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왠지 이렇게 질문 드리는게 떡밥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이 많이 되기는 하지만...
제 생각을 바로 잡기 위해서 글을 올리게 되네요..)
그리고 이 상황이 ...
주행중에 우회전 하고 나서 바로 좌회전 해야하는 경로가 있다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끝에서 끝차선으로 이동해야하는 상황을 겪어보셨을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또한 반대로 택시의 상황이라고 하면 비록 깜박이는 켰지만 내 앞에서 무리하게 들어올려고 하면
나에게 위협을 가한 행위라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영상은 번호판 모자이크 할줄 몰라서 초 저화질로 해상도 줄여서 인코딩해서 올립니다.
화질 구리니 블박바꾸라는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꾸벅..
보배형님들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를 바로 잡아 주세요~~~~~ㅎㅎㅎ
그리고...
불금 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 주말~~~~ 보내세요~
택시의 보험사기 실패로 보이는군요..
과실비율은
6:4 ~ 7:3 정도로 SUV가 가해자로 나오지 않을까요?
끼어들때 더 조심하는 쪽으로 하겠습니당
진짜 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뒷따라가는 다른 차선의 직진차량들이 좌회전차선으로 변경하려는 차들 땜에 엄청 막혀요.ㅠㅠ
그리고 무리하게 끼어들 생각말고 안되면 지나가서 유턴해올 생각을 해야죠.
그리구 괜찮으시다면 질문좀 드릴게요...
택시앞 끼어들기 전에 블박(제차) 2번째 우측차선에서 한칸씩 한칸씩 제 주행 차선으로 옮길때도 연속차선변경인가요?
그 연속 개념이 아직 잘 안잡혀서...ㅠㅠ
사고시 기본 8:2로 택시가 피해자 입니다.
100%는 뒤에서 박지 않는 이상 나오지 않죠...
7:3 으로 택시가 피해자............라고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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