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김여사 한테 호되게 당했습니다
인도에 불법주차 방지용으로 물통으로 놔두었는데
김여사가 인도를 덥쳐 물통을 박아서 차에 기스가 났는데
물통 때문에 자기차 기스 났다고 가게 앞에 물통이 놔둔 저에게 차수리 보상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아줌마 운전하다가 전봇대 박으면 한전에 소송 걸거냐고 하니깐
대답은 못하고 계속 차수리비 물어달라고 하길래 제가 이빨로 어디를 물어줄까요 하면서
대화가 너무 안통해서 이런씩으로 말장난 하면서10분간 말빨로 살살 약올렸습니다
제가 어릴때 18년정도 유흥일을 해서 말빨은 어디가도 왠만하면 안지거든요 ㅋㅋ
결국 김여사가 112 신고 하더라구요
길에서 1톤 포터에 과일을 싣고 장사하시던 분도 그 상황을 첨부터 끝까지 다보셔서
김여사에게 상황을 설명해도 너무 억지를 부려서 그 아저씨도 포기 하고 그냥 가셨네요
난중에 경찰이 와서 상황을 들어봐도 어이가 없으니깐 저보고는 그냥 가게 들어가시라고
자기들이 알아서 보낸다고 하더군요
경찰이 혹시 김여사 무면허 또는 음주인가 싶어서
간단한 음주측정하고 면허증 확인네요
지금 생각하면 폰으로 영상촬영 못한게 후회 됩니다
아마 남편이 왔으면 더 난리를 쳤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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