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사람 크게 안 다치는 사고야 충분히 일어날수 있고 과실비율 또한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어갈수 있는데 금일 제가 겪은 일은 도저히 보험회사의 제안이 납득이 안되어
회원님들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사건개요 : 금일 아침 집사람이 애 등교시키러 운전하다가 차선 변경중 뒷차량과의 측면추돌사고 입니다
보험회사에서 현장직원이 출동하여 저희 과실이 90% 내지 상대방이 대인접수 안하는 조건으로 100%
과실로 하자고 제시받았고 제가 수시간후에 사고 현장및 저희 차 블랙박스를 보니깐 저희 보험회사
주장대로 100% 저희 과실이라고는 인정이 안됩니다
저의 주장 : 1.방향지시등을 켜고 차선변경 시도후 약 4초뒤에 뒷 차량이 측면으로 긁고 지나갔다
2. 차선변경시도는 분명히 가능구간인 흰 점선에서 시도하였다.
저한테 전화가 온 직원은 블랙박스도 안 보고 위의 과실비율을 제시하였고 제가 이거 인정 못한다고 하니
제 사무실로 오라해서 진상 좀 떨었습니다.
그러니깐 원하는 과실비율을 저보고 말하라네요..
전 과실비율이 이래 고무줄처럼 바뀌는지 첨 알았습니다..
회원님들께 과실비율보다는 가해/피해 차량 구분을 여쭈오니 부탁드립니다
상대차량은 아반테이며 상대차 블박은 없습니다
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땡칠22222
블박위치 조절하시구요..
블박차량이 과실이 있나여??상대 100 가해자 아닌가영??
의견 감사합니다
차선변경을 할 수 있는 도로라하여 뒷차를 개의치 않고 변경해도되는 건 아닙니다.
직진차의 진로방해를 하였으므로 9:1 정도도 무리는 아닌 듯한데...
일전에 유사한 사고에서 스치고 지나간 차가 60%의 과실을 적용하는 것도 봤습니다.
한 마디로 교통사고는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이겁니다.
블박차가 차선번경하는걸 모닝이 못보고 모닝도 차선변경을 한건가용?
블박위치가...ㅠㅠ
전 23년간 운전중 타차량과의 분쟁이 일으킬정도의 사고를 내 본적이 없는지라 처음엔 제 보험회사 직원전화를 받고는 제 안사람이 잘못 했거니 했는데 사고난 장소를 듣고 보니 좀 이상해서 블박 영상보고
저한테 전화한 직원 오라고 해서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담당자란 사람이 현장딕원 말만 듣고 블박 영상을 가져갔는데도 영상을 보지도 않았더군요..
상대차 보험회사가 안 오길래 확인해 보니깐 저희랑 같은 현대해상입니다
보통 보험사의 심뽀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보험사 고객이면 100% 과실인데도 과실이 전혀 없는 고객에게도 조금 상계를 하는 이유는
나중에 보험료할증을 하려고 그러는겁니다.
금액이 적어서 할증이 안 된다고는 하지만, 3년간 할인이 안 되는 건 결국 할증이거든요.
차선변경하다 뒷차와 접촉한 경우는 일단 차선변경 한 차가 가해인 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직진 차량 우선...
9:1 정도의 가해자로 보입니다.
서로 사각에 들어서 사고나신 거 같은데 .. 왠지 가해자인 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대인접수 안 한다는 조건으로
이 말이 절대 꼬이지 마세요.
교통사고 나고 본인 돈으로 치료하는 피해자 없습니다.
있다면 완전 바보죠.
그러니
대인사고가 아닌 대물사고를 님께 덮어씌우려는 수작입니다.
조건 달면 그건 대부분 사기행각입니다.
대인접수하면 과실이 1이든 9이든 거의 무조건 할증입니다.
가해자인 경우 가벼운 사고이고 차량견적이 얼마 나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대인없이 100받고 할인유예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블박각도 문제 때문에 차선변경을 어떻게 했나 알기 좀 어렵긴 한데, 대강 봐서는 교차로 정지선 직전에 있는 실선 구간에서 변경 시작해서 교차로 내에서 차선변경한 정황으로 보이네요. 잘한 건 없지 싶어요..
그리고 블박각도는 ㅠㅠ
80~90:10~20 맞지 싶은데 -_-;;
혹시 이게 착시현상이라 상대방차량도 하위차로에서 차로변경해서 들어온 거면 뭐.. 도진개진 50:50 추천
안단것도 아니여
직진 차량 우선...
9:1 정도의 가해자로 보입니다.
일단 가피 구분해서는 블박 차량이 가해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블박이 제대로만 되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교차로 전 차선 변경을 시작으로 교차로가 끝났음에도 차선 변경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변경 금지 구간 전(가능구간--매우 애매합니다. 금지구간부터 시작한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에 시작하여 그대로 시나브로 차선 변경 중.
상대 차량이 직진중이였는지, 칼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박상 직진중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블박 정위치 하시고, 차선 변경을 하시려면 좌우 후방까지 확인 한 다음 하셨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차선을 물었든 안물었든 뒷차는 왜 옆뿔때기를 들이받은거지? ;;;
어느쪽이든 과실을 피하긴 힘든상황인거같네요. 차량파손상태나 견적이 어찌나왔는지 궁금합니다.
과실을 피할수없고 할증되지않는 한도내에서 상대 및 자차 처리가 가능하다면 100을 받아들이시는것도...
그냥 서로 할증가자! 하는 생각이시라면 어쩔수없지만요. 잘 처리되시길~
앞서 말한 제 주장에 오류가 있을까요?
1번. 깜박이 넣고 차선 변경 시도후 약 4초나 지나서 옆으로 긁고 지나갔다는 점입니다.
그럼 뒷차는 앞차가 틀림없이 깜박이 넣고 차선변경을 하고 있다는걸 인지를 한 상태였을건데
이걸 사각이라고 보고 추돌할수 있을까요?
2번/ 좀 미쩍거리는 감은 있어도 차선변경은 분명히 점선구간에서 시도를 하였고 저 길목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차선이라 추돌시엔 거의 차선 진입이 다 된 상태입니다.
이상이 제 주장인데 거의 100% 가해차량이라고 보는거는 이해가 안되며 제가 민원및 강력히 항의하자
그제서야 비율을 조정할려고 하는등의 보험회사 태도가 희안합니다.
정말 보배에서 늘 보던 내 보험회사도 내 편이 아니다란 말이 심히 동감이 갑니다
일반 차선변경 사고가 70~80% 가해자로 나옵니다..
그런데 차선변경금지구역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80~90%로 본다는 보험사측 태도가 문제 있어 보이진 않는데요..
근데 80%가 아니고 90%라는 게 짜증난단 말씀이십니까? 뭐 그건 그럴 수 있다고 봄..
님 주장을 다 반영해봤자 정말 잘 나와야 70% 정도 가해자요..
원래 질문의 요지는 "가해/피해 차량 구분을 여쭈오니"인데, 이건 뭐 의문의 여지 없이 가해자입니다.
: 사실 님한테 박한 댓글이 달리는 원인이 되는 문구기도 합니다.. 저래놓고도 가해자란 사실이 자각 안되나 하는 한심함이라는 심리까지 보태져서 님한테 과실이 더 많다는 식으로 가기도 하고요.. 저건 누가 봐도 가해자 맞습니다..
하나만 더 질문드릴께요.
아직 보험회사에선 상대차량에 대해선 사고경위라던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차선변경차량이 70-80%가 가해자라고 했는데 그럼 상대차량도 차선변경중에 저희 차를 추돌한 경우엔 어떻습니까??
상대 차량은 아예 보험회사에서 나오지도 않은 상태라서 직진중이었는지 상대차도 차선 변경중이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아예 묻지를 않았어요
전 저희가 100% 과실이 나와도 괜찮아요...돈 더 주고 할증하면 그뿐이고 피차간에 사람이 상하지는
않았으니깐요...
단 내가 이의 제기하는건 상대차량이 아니라 제 보험회사입니다.
블박도 안보고 상대방은 어떤 주행상태였는지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100%과실이라더니 제가 위에
말한 궁금증을 꼬치꼬치 캐물으니깐 과실유무 결정이 상당히 애매하다 그러더니 금감원 얘기 나오니깐 6:4로 얘기해본답니다...
저는 첨 당해보는거라 이런 내 보험회사의 하는 짓이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끝까지 100%로 밀어 붙이던지...
맥젬님 의견처럼 후방차량이 차선변경이였으면 블박차 선행차량으로 4:6 피해자가 나오실거 같네요.
저희 차는 후방이 없고 상대차는 아예 블박이 없어서 제가 직접 확인도 못했고 제 대물담당직원도 상대차주 진술내용도 모르고 하니 말이 길어졌네요
블박차만 차선변경이였다면 9:1 입니다.
대구 청구고등학교에서 시내 동신교 가는 방향입니다..
저도 후방블박이나 상대차량 진술을 못 들어서 확실치는 않지만 사고 차량을 보면 저희 차나 상대차량이나 모두 앞휀다에서 뒷휀다까지 측면에만 손상을 받았습니다
만약 뒷차가 정차선으로 주행시엔 저 도로차선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차선이기땜에 저희 차량 우측 뒷범버에 추돌이 가야되는데 제가 본 블박으로는 옆차선에서 저희 차량으로 들어오는거처럼 보여서 여쭤보는겁니다
블박차 뒷차 둘다 차선 변경시 충돌이 일어나야 시간과 충돌부위가 이해되네요
그래서 선진입하신 블박님이 40% 피해자로 생각됩니다.
뒷차 입장에선 상당히 억울하겠네요
차선변경사고시 기본 7에서 시작인데 블박상 거리도 가깝고 지시등여부등을 따지면 8~9 정도의 과실로 가해자되겠네요~
하나 의심되는게 상대방이 빠른속도로 주행중 앞차가 브레이크밟아서 급차손변경하여 사고난 것으로 보입니다
충분히 지시등을 켰으며 차선변경을 시도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듯헌데 만약 뒷차가 정상주행이라면 보험사기 혹은 전방주시태만 혹은 난폭운전으로 보입니다
우선 과실인정 하기 전에 보험사에 연락하여 상대 불박자료를 필히 얻으시길 바랍니다
충돌각도만 보면 저 도로에서 절대 측면대 측면 사고는 일어날수 없습니다
보이고 상대차량이 밀고 들어오는걸로 보이는데요???? 왜 가해자가 되시는지 좀 이해가 안되네여
전 100% 저희 과실을 인정 못한다고 밝혔고 상대 차주는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해서 경찰 신고가 들어갔습니다
금일 보험회사 담당자가 상대 차주와 통화했을때 저희 차가 깜빡이 켜고 차선 진입한것을 인지했고 본인 차량도 차선을 물고 진행했다고 인정하네요...
말씀드렸듯이 저희 차 과실이 없진 않습니다..
근데 100% 가해차량이라는거는 받아들일수 없고 더우기 상대 차주가 진행거리 40m이상 저희 차가 깜박이 넣고 차선변경 하고 있다는걸 인지한 상태에서 저 각도로 추돌했다는건 제가 용납이 안됩니다
경찰 판정 나오면 또 댓글 달겠습니다
상대방에서 경찰 사고접수해서 금일 경찰 조사 받았습니다.
결론은 저희가 피해차량입니다
이제 저희 과실 100%라고 한 보험회사 조질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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