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라서 블박 영삼 첨부는 안되네요 ㅎㅎ
1차선 비보호 좌회전 2차선 직진 3차선 직우 동네 아파트 4거리입니다.
1차선신호대기중 직진 신호에 반대편 차가 단 1대도 오지 않는데
앞차는 요지부동 움직이질 않아서 크락션 몇번 눌러주니 김여사님 나오시네요 ㅎㅎ
보조석에서 남편인지 오다가 휴대폰 가질러 다시 차에 가고
김여사님 왈: 왜 신호 지키는데 빵빵 거려요? 사고나면 책임 질거에요 ?
나 : 아줌마 여기 비보호라 지금 가는 신호에요;;
김여사님 왈: 몰랐어요 죄송해요 ;;
남편 휴대폰 들고 나오는데 김여사님이 한마디 하시네요 여기 비보호래 ;;
결국 다음 신호까지 대기하다 출발 ㅋㅋㅋ
남편분은 핸드폰으로 제차 사진 촬영 하시려고 하신듯 하네요 ㅋㅋ
덕분에 불금 웃으며 시작 ㅋㅋㅋ
운전면허시험 안 보고 경찰에 뇌물 주고 운전면허증 집으로 송달 받은 무리들이 엄청 유행하던 시절에 면허를 내서 교통법규는 아예 개나 줘버려라 이러는군요.
우리나라가 언제나 좀 정직한 나라가 될지....
이게 다 부정부패가 낳은 결과물이죠.
그 시절 교통법규라는 네 글자 자체를 모르고 법규에는 관심 없는 김여사들이 무더기로 탄생했죠.
여사님 오늘 하나 배우셨네요ㅋㅋ
근데 왜 빵빵 거려요?
뭐야 왜 이렇게 시끄러워?
이런 태도가 아니라 죄송하다 했으니
본인도 조금 부끄러웠겠지요?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