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누구든지 자전거를 타고 다닐려면
골목길을 제외하고는 도로를 주행해야 하겠네요.
나, 우리가족, 친구 또는 지인들이 원하던 원치않던 도로주행을 해야하는데...
아마 그 숫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때론 그 자전거들 때문에 도로가 막힐 수도 있구요..
그때도 자전거 도로로만 타고다녀라 라고 하실 수 있나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취미로 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동수단, 생계로 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직 단속하는 것은 못봤지만 그 많은 자전거들이 도로로
쏟아져 나올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뭔가 해결책이 필요한 듯.....
P.S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로드바이크' 라는 스포츠를 우리나라에서는 행하면 안될 듯 하네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으나 위험하고 귀찮은 존재가 되어버린 지금....
일단 병렬주행 자체가 불법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굉장히 위험하지요..
2~3명이 한조가 되어 주행하면 얼마나 보기도 좋고 안전할까요..
얼마전에 아는 동생하고도 얘기했지만... 고속화국도(전용도로 제외)는 왠만하면
피하는게 낫죠.. 불법이고 합법이고 자시고 간에 다치거나 죽으면 나만 손해니....
이유는 돌발상황 발생시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로드바이크를 4년째 타고있지만 왠만하면 팩 주행은 하지 않아요..
하더라도 한적한 자전거 도로 또는 3명 내외로 조를 이뤄서 합니다.
떼빙이 문제가 아니라 떼빙시 병렬주행으로 차선을 넓게 막는것이 불법입니다.
맞습니다. 문제가 될건 없지만 돌발상황에 따른 사고 그리고 2차사고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엊그제 뚜르 스테이지 3의 사고를 보셨는지요...
매우 위험하죠....
그리고 자전거가 열대씩 이렇게 다니는게 Share the road라고 외치는 우리의 뜻과 맞을까요....
차한대만 느리게 달려도 도로가 정체되는데
자전거는 무조건 차보다 느린데요
더욱이 느리게 가는차는 밟으면 빨리갈수있지만 자전거는 빨리가는게 아예불가능하잖아요. 깜박이도 없어서 예측도 불가능하고 백미러 사이드미러도 없고...
이거는 프로격투기선수랑 초딩과 싸움을 붙힌격... 같이 링에 올라갈 수준자체가 안됩니다
도로위에서 지프차랑 경차랑 부딫히면 경차가 무조건 파손이 크고 체급싸움이 안되니 경차는 금지시킵시다 ㅋㅋㅋㅋㅋ
보행자도 애들은 위험하니까 애들은 보행금지시킵시다!!
관점이 완전 말이 안되는 사람 천지네요 여긴
인도로 가시던지 패달을 굴려서 100으로 가시던지 하세요 그럼될꺼같네요
빠르게 가는게 불가능한 지게차 등 중장비는?
인도로 올릴까요?
거기에 부딫히면 체급이 안되니까 일반차들 운행금지?
무슨 도로위에서 누가 속도를 손해보고 누가 어쩌니까 이걸 금지시키고 저쩌고 하는 마인드 자체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피지가 들어차있네요.
그래서 경차가 엔진이 없어요? 엑셀레이터가 없어요? 사이드미러가 없어요? 방향지시등이 없어요?
번호판이 없어요? 다 있는데?
자전거는 엔진이 있어요? 번호판 있어요? 아니, 세금은 내요?
경운기? 경운기는 특수로 분류되기도 하겠지만,
애초에 경운기는 있으면 티가 확 나거든요? 애초에 뭐 경운기는 피해갈수라도 있지, 느려터졌으니까
자전거는?
좁은 도로에서 차가 지나갈려고 하면 괜히 도로한가운데로 기어쳐나오면서 꼴에 페달밟아제끼고
속도낸다고 깝치다 사고도 존나 나는데.
까놓고 경운기가 차랑 사고나는게 많아요? 자료좀 갖고와봐요.
자전거 대 차 사고가 700배는 많겠네.
체급?ㅋㅋㅋㅋㅋㅋㅋㅋ체급드립치고있네
경차랑 군용트럭은 어쨌든 차대차 체급이니 사람대 사람이기라도 하지
차랑 자동차는 뭐 다른 동물끼리 싸움시키는꼴이구만
사람대사람 싸우는 링이랑
사람하고 쥐새끼가 싸우는 링이랑 체급이 같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급 드립을 먼저 친게 누군데요 저는 그거에 대해 비꼬는건데 뭔소리하는건지;;;;; 자꾸 거꾸로 말씀하심;;
스피드 자체가 다름을 체급에 빗대어 말한건데요
저야 상관없지만 아직 초딩,중딩 여자애들이라 될수있으면 인도이용해서 공원까지 가고있는데....
끌고가면 인도로 가도 누가 단속안합니다
아니면 차에 캐리어달고 가지고 가시던지요
근데 집에서 공원까지 인도거리가 3키로정도 되는데 이걸끌고 간다는게...?
도로 끝자락에서 안전하게 공원까지 이동할수 있도록 운전자들이 좀 배려해서 자전거에 너무 가까이 붙지않으면 어떨까요...? 차에 케리어는 ㅜㅜ
3키로요? 걸어서 45분거리네요. 사람 평균 걷는 속도 4km/h로 계산하면요.
그거 멀다고 자전거 끌고는 못가겠고, 차에 캐리어는 달기 싫으면 타지 마셔야죠.
아니면 인도로 다니시면서 단속좀 당하고 벌금좀 물고 하시거나, 목숨내놓고 도로로 아이들이랑 달리시거나.
어쩝니까, 현실인데요.
저도 살빼야되서 자전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 라이딩한다는 쓰레기들 하는 짓꺼리에
아줌마들 자전거끌고 도로에서 고라니짓꺼리 하는거 보고 생각 싹 들어갔습니다.
대낮이고 한밤중이고 자전거타다 쳐자빠져서 와서는 죽네사네 하는 한심이들 많이봤거든요?^^
왕복 2차선도로 1차선밖에없을때는 자전거를 피하기위해 제가 중앙선을 넘어야될때가있죠
이럴땐 진짜 짜증아닌 짜증이나더라구요 간혹 자전거뒤에 김여사라도있으면 그차로는 정체유발이구요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면 될것을 무슨 법에 입각해서 자전거 타는 사람을 죽일듯이 뭐라하는 인간들에게 화가나서 그럽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도 어느 정도 집중 단속을하여 계도를 하고
유도리있게 하겠죠.
경찰 인력이 무한정 많은 것도 아니고
시간이 좀 지나면 위반현장을 목격해도 그러려니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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