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사거리 신호대기중 택시와 추돌 사고가 있었는데요 당근 택시 100%입니다
그리고 사고나기 2주전에 허리를 다쳐서 A 라는 병원을 다니고 있던 상황이었고 물리치료와 약을 먹으면서 어느정도 호전되어 2주정도면 완치가 되겠다라고 생각 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근데!! 사고가 난거지요ㅠㅠ
사고 당일 퇴근후 동네에서는 크다는 B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엑스레이만 찍었고 당연히 뼈에는 이상이 없고 물리치료만 받으면 될거 같다라는 예상 가능한 진단을 내려주셨구요 그리고 어제 오늘 이틀동안 허리 통증을 지켜본 바로는 사고 직전 호전 되었던 허리통증보다 더 심하고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 했습니다 A 병원을 다니기 시작할때의 통증보다 더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A병원 선생님이 친절도 하시고 매일매일 세심하게 진료 해주시기에 A병원에 다니고 싶지만 주변분들이 사고나기전에 허리 때문에 다녔던 병원이라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여ㅠㅠ
B병원은 그냥 선생님과 형식적인 면담(?)만 하고 물리치료만 하는 분위기인거 같아서 좀 꺼려지구요
그래서 C 병원를 알아보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게 처음 사고 직후 B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제 임의로 다시 C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진단서는 꼭 떼서 개인택시공제회에 제출해야 하는건지요..? 사고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교사블 형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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