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동안 하루에 4시간도 못자고 일하다가 오늘 저녁 현대미술관에서 연주 한 뒤 계속 깨있다 친구 만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동부간선도로에서 사고 날뻔한 영상입니다.
한 5초 정도 졸았던 것 같은데 운전을 하고 있다는 자각에서 눈이 살짝 떠져 무의식 중에 핸들을 살짝 틀고
그 다음에 휙 꺾어서 사고를 면했네요.. 단독 사고는 나본 적이 없는데 졸음 운전 무섭습니다.
참고로 속도는 80km인 상태입니다.
회원님들 야간 운전시 충분히 숙면 취하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핸들 꺾을 때 근육이 놀라 전거근이 저릿저릿 하네요.. 안운 하세요.
그때 앞에 차 오는데
겨우피했어요ㅋㅋ 또 한번은 신월IC에서
앞차 찰지게 압축시킬뻔했구요...겨우멈추었습죠...
항상 이런 비싼 수업료나 비쌀 뻔한 수업을 한 후에나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게하려는 저는 참 미련한 인간인가봅니다.
라디오도 좋아하는데 너무 노이즈가 심해서 들을 수가 없더군요.
TG가 스피커는 참 좋은데.. HG보다도요.. 요즘 나오는 차량 기능을 막 섞고 싶어지네요 ㅎㅎ
졸릴때는 음악을 바꾸는거노도 조금은 도움이 될때도 있더군요~^^
제경우는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트럭 뒷번호판이 칠판만하게 보이더니..가드레일도 나에게 다가오는 상황을 2번이나 하는데도 눈꺼풀이 안떨어지더라구요 ㅠㅠ
졸리실땐 진짜 조금이라도 눈붙이는게 맞는듯..ㅠ 그래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안전운전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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