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위반한 아파트 주민이 반성은커녕 신고자와 관공서를 비난하는 적반하장식 안내문을 내붙여 뭇매를 맞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시 한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안내문 작성자는 “사리 분별 없는 공무원들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세워진 일반 입주민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이게 과연 상식적인 일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입주율이 절반도 되지 않는 마당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굳이 지켜야하는지 되물었다. 작성자는 “우리 단지는 약 3900세대의 대단지로 입주율이 절반이 안 되는데 장애인 주차구역이 50곳이 넘는다”면서 “장애인 거주자가 10명이라면 나머지 40곳은 항상 비워놔야 하냐”고 적었다. 아울러 “장애인 한 세대가 항상 비어있는 장애인 주차구역 2~3곳을 전용으로 사용할 권리가 있느냐”고도 했다.
그는 입주자 회의를 거쳐서라도 장애인 주차공간을 사용할만한 장애가 있는지 파악하자는 말까지 했다. 아울러 일반 세대보다 관리비를 더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하자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작성자 말 대로 입주율이 50%도 넘지 않는다면 빈 주차공간이 충분할 것”이라며 “엘리베이터 앞이라서 자리가 탐났나보다. 끝도 없이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분노했다.
앞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위반하고 오히려 화를 낸 SNS 이용자가 논란이 됐다. 이 이용자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내가 너무 화나서 올린다”는 글과 함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안내문 사진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일반 사람들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이용한다”며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갓길주행 : 어차피 비어있는 갓 길 달리는건데 그게 신고당할만큼 잘못입니까.
신호위반 : 어차피 다른 차도 없는데 위반하는게 신고당할만큼 잘못입니까.
뇌가 장애인 불쌍한 견종입니다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허용해 주자구요
뇌가 문제가 있으니 면허를 취소 시키는게 합당하다고 봅니다 ㅋ
갓길주행 : 어차피 비어있는 갓 길 달리는건데 그게 신고당할만큼 잘못입니까.
신호위반 : 어차피 다른 차도 없는데 위반하는게 신고당할만큼 잘못입니까.
뭣하러 좁은 지구에서 아득바득 살고계신대...
그냥 죽이고 어차피 쓰레기 인데 폐기처분한게 잘못입니까??
같은 논리로 다른 상황을 바라보면,
사설 구급차에 대한 반감은 애초에 환자를 태우지도 않고 사이렌 켜면서 달리는 이송요원 때문에 생겨난 거겠지요. 그렇다고 사설구급차는 비켜주지도 양보해주지도 않는 행동을 두고, 마냥 반감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일리가 있는 댓글이지만 이 글에 나온 상황과는 다른 의미 같습니다.
반감 문제를 떠나서 저런 행동 자체가 비난받아야 마땅하지요.
저기는대면안된다한다
에효 시부라아아아알
이러니까 나라가발전이없지
왜 그러고 사냐....ㅉㅉ
1. 싱가포르에서 경범죄자 처벌하듯이 처벌해서
자신이 잘못했음을 인지하고 다시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지 말아야겠다고 느끼게 하던지?
2. 앞으로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합법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장애인을 만들어 버리던지?
둘 중 하나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정신문제있는사람은 추방해야합니다.
이렇게 심각할줄이야...
참대단하다.
어째 저런 생각이 나올까
사람앞일 아무도 모르는지라
하루아침에 사고로 생을 마감할찌 평생재활하면서 살아갈지 그러하니 말이면 행동이면 뿌린만큼거둡니다
아니군 짐승이었군 짖어라 난 신고 할테니~ ㅋ
뇌 장애인...
참~ 이나라에는 이상한 사람 참많아 ㅜ.ㅜ
입주율이 50프로도 안된다 = 주차공간이 널널하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려한다는건 단지 공동현관문=엘레베이터와 가깝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아닌가요? 저런놈들은 자기가 장애인이 되어 장애인주차구역대려는데 비장애인이 와서 대놓는꼴을 보아야 마땅합니다
내인테 위임해주믄 잘 만들어줄수도 있는데ㅋㅋㅋ
더 할새키야 ㅁ ㅣ친녀나 ㅋㅋㅋㅋㅋㅋㅋ
곧 장애인 될것 같으니
뇌가 장애인인데
쒸밸련아 왜사니.
어떤 무개념이 확인도 안하고 신고
또 무개념 공무원 자리 확인도 안하고 스티커 발송
장애인 주차는 항상 하질 않기에 이상해서 자리 확인 가보고 홈플 직원 불러서 다시 한번더 확인후 일반주차 확인
공무원에게 열받아 전화해서 왜 확인도 안하고 멋대로 하냐 따지니
자긴 모른다 담당 신혼여행갔다
억울하면 주변사진과 스티커사진위치 홈플관계자에게 확인받고 인증해서 팩스로 보내라
이러더군요
뻗친열땜시 개 난리 함쳤죠
결국 담당과장나와서 사과하고 끝냈지만
확인도 안하고 좋다고 신고하는 신고충도 문제지만
결정권자 자리에 있는 공무원들 확인도 안하고 그냥 처리하는게 더 문제인듯하네요
그냥 어 내가 그랬나 하고 넘어가면 억울할뻔한 에피소드
장애판정 받고나거
앞으로 주차 계속하라해요 ㅋㅋㅋ
이때까지 마트.공공 자리없어도 장애인주차지역에는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근데 일년전 집 이사
주차장 장애인용4개
일반인도 차를 대길래 항상보면 베라크루즈등 큰차들이 왜 저러냐 했습니다
근데 몇일지나보니 밤11시만 넘으면
지상.지하 꽉찹니다 주차장 라인 아닌곳까지 늦게 들어오는사람들은 주차해야합니다.
현재 저의아파트에는 장애인차량이 없습니다 이런경우 비워두면 주차로 늦게오면 힘들겠죠
저도 언제부턴가 종종 장애인구역에 주차합니다 단 저희아파트만요
만약 장애인차가 있다면 주차안하겠지만
없는상태에,주차 포화상태라면요..
편의대로 해석하고 편의대로 할거면 아예 안만드는게 나았지요.
그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만 이용한다는건 말이 안맞 죠? ㅎㅎ 손님으로 오시는 몸 불편하신분들도 고려하셔야죠^^ 거기까진 생각 못하신거맞죠?ㅎㅎ
세상 참 편하게 살라하네 ㅋㅋ
미사일 쐈지만 피해본건 없어?
지가 잘못해도 저렇게 떳떳해지게 세뇌시켜버렸군요
참 뭐가 잘났다고 붙여놓고 저러는지 인증까지 저래하는거 보면
진짜 뇌에 문제가 있네요
최근것 처럼 올라온거 같네요
당장 면허증 압수해야함.
이
이기주의가 판치는 세상. 배려가 전혀 없는 사회.
금전만능주의가 사람들의 뇌를 장애인으로 만들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