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일이지만
일을 끝 마친후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려고 움직이는데
대전 동구 원동 굴다리 내려가기전 이죵
차들이 비상깜빢이를 넣고 서행을해서 이시간에 요기가 막힐곳이아닌데 사고났네 생각하면서
지나가는데 할머니 한분이 유모차에 폐지를 잔뜩 쌓아서 움직이는게 보였는데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게 앞에 매일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할머니 인겁니다
그래서 그냥지나칠수가 없어서ㅠㅠ
할머니 왜 차도로 다니세요 물어보니
너무 무거워서 중심을 못잡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어디가지 가시냐고 물었더니 요앞 고물상간다고해서
보니 근처에 문열은 고물상이있어서 알았다고 안전한곳으로 가자고해서
유모차를 움직이니 와~~ 생각보다 무거운겁니다 ㅠㅠ
그래서 힘내서 고물상까지는 못가도 거의 다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이할머니 계서는 아직도 제가 일하는곳 앞에 매일 폐지를 쌓고 다니싶니다
곧겨울인데 살짝 걱정이되네요
따뜻한 대한민국을 위해 +1점 선행했네용 ^^
편안한밤 되세용
저런 폐지 줍는 리어커 끌고 도로 횡단하는 어르신분 들 종종 목격하는데 특히 저녁엔 더 위험한데 어르신분들이 제발 좀 위험 경각성 좀 느끼셨음 좋겠어요 ㅡㅡ;;
너무 무거워 중심을 못잡겟다 하시니 뭐라 할수도 없공 ㅠㅠ
물론 무단횡단 위험하고 잘못된건데
클락션 누르는 행위 그분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줬음 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