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업 시작한지 5년좀 넘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돈을 지불해야하는데.. 카드도 없이 현금만 갖고 계시분들이 계신데..
오천원내지 돈만원정도 부족한 경우들이 생기더군요..
그러면 좋게좋게.. 오늘은 그냥 가시고 지나는 길에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하고
보냅니다...
한 5번 정도 있었는데요...
딱 1분 빼고는 아무도 안오시더군요...
그래서 생각이 드는게.. ㄷ ㅏ제맘 같지 않는군아.. 돈 일이만원 벌자고 하는 일인데 그 돈 만원 오천원 안챙겨 주시면..
좀 씁슬 합니다.... 대한민국 수준이 이런가 싶기도 하고요.....
걍 푸념임 좋은 하루 되세요....
손님떨어져나감
그냥냉정하게거절하세요
계좌받아서.. 카운터앞 그자리에서 이체하고 , 이체확인시켜주고 옵니다.
"내가 그돈떼어먹나여?"이러면서
만원짜리 깨기 싫다고 100원만 깍아달라는 놈들부터.
잔돈 싫다고 깍아 달라는 놈들.
돈찾으러 은행갔다 온다고 하는 놈들한테 카드 된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돈없다고 그러는것들까지..
참 가지가지들 하더군요
여러분들은 미개한 인간이 되지 마시길
저같으면 음료수까지 덤으로 빠른시일내에 드리겠네요..
명절이나 행사때나 아니 평상시에도 쓰레기버리는거보면 대다수 국민성 나오죠..
예전 택시 기본요금 1300원 할 때 심야에 십원 단위 나오는데 십원짜리 모자르면 아예 안주고 백원 더 달라고 함 ㅋㅋ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냥 돈이 좀 모자란다고 하면 있는 돈만 받고 가라고 했습니다. 내 맘도 편하고... 가끔 더 많은 친구랑 선후배들을 데리고 오는 친구들도 있고.. 단골이 되어준 친구들도 있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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