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대구에서 사는 직장인입니다
지금 너무 억울하고 심장이 터질거 같아 문장이 매끄럽지 않을수도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2013년 7월에 어머님(시각장애 4급)과 공동명의 K5 LPG 차량을 대구에 M월드에 있는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1750에 구매하게됐습니다
당시에는 K5 LPG 프리스티지로 5만키로에 스마트키, 선루프, 정품네비매립에 무사고라고 하여 다른 차종에 비해 고가에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2년을 타고 5년이 되어 개인한데 판매가 가능하여 엔카에 비교 견적받는 시스템이 있길래
견적요청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25개업체중 최고가격인 1410에 견적이 들어와서 나름 만족하고 추진하였습니다
매매하기로한 당일날 딜러가 와서는 차량을 둘러보고 보험을 조회한 결과 저한데 이런말을 하더군여,
" 전 차주가 몰던 2013년에 차량보험처리 2건이 있는데 부품비만 165만원에.. 총 400만원이 들어갔는데 이건
상식적으로 무사고라고 치기에는 금액이 크다 ..그러니.. 매입을 할수가 없습니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전 너무 충격이 되고 심장이 뛰어서 ..그차를 매매한 중고차 상사 연락처를 이리저리 찾았습니다.
다행히 연락처가 남아있어 전화를 했더니, 차량의 플라스틱 부분인 앞범퍼 근처만 교체한거니 이건 무사고가 맞다는 겁니다
그사람들이 차를 싸게 사려고 후려치는거니 믿지 말라는 겁니다. 저 이번에 차량에 플라스틱 부분이 이렇게 많은 줄 첨 알았습니다
그리고, 왜 제가 팔땐 범퍼에 도색만 해도 사고차량이고 딜러들이 팔땐 이 난리를 쳐도 차량점검서에는 무사고라고 나온다니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러나 딱히 하소연할때도 없고 원래 중고차 딜러들이 그렇게 싸게사서 이익을 남기는 구나 체념을 하고 있는데
저에게 차를 팔았던 딜러가 그럼 1410에는 안되지만 1370에 살테니 매매용인감을때서 방문하라고 하더군요
전 손해보는 셈치고 방문을 했습니다. 막상 방문을 하니 혹시 모르니 차량 점검을 새로 하고 거래를 하자더군요
뭐 그러려니 하는데, 첨에는 뒷범퍼에 실기스가 나있다고 그걸 10만원 제외하자고 할땐..웃으며 네 뭐 그렇게 하시죠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사람이 환장하고 팔짝 뛸일은 딜러가 차량점검소에서 점검서가 왔는데 휠하우스에 판금흔적이 있다는 겁니다.
전 사고난적이 없다고 하니, 차량점검소에 문의를 하더군요. 통화내용은 왜 당시 차를 팔때인 2013년 7월 점검내용이랑 지금 이랑 다르냐
이러면 되느냐고 문의를 하더군여. 전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가길래 뭔이야기냐고 물으니 이건 단순 범퍼에 문제가 아니고 휠하우스란 본체 뼈대에 이상이 있는거니 무사고가 아니라 유사고 라는 겁니다. 제가 어쩌실거냐고 물으니 자기도 성능검사서를 받아서 무사고로 팔았으니 책임을 물으려면 성능검사서에 클래임을 걸어라는 겁니다. 순간 숨이 턱 막히고 어의가 없더군요. 이게 뭐하는 거냐고 무사고 파셔놓고 책임이 없다는 거냐 따지니 .. 그럼 서로 손해봐서 1300에 매입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당신이 클레임 걸어봐야 난 손해볼거없다 맘대로 해라 클레임 들어와봐야 성능검사서로 가지 라며 비웃는 겁니다. 순간 전 숨이 턱막히고 심장이 뛰더군요 이게 어떻게 서로 손해를 보는 겁니까 저만 무사고라고 고가에 사고 이제와서는 유사고니 저가에 매입하겠다.. 아무리 장사치고 이익을 남긴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너무 화가나서 걸어나왔습니다. 차를 다 때려부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만.. 그리고, 아무리 제가 클레임걸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지만
망망대해에 돌을 던지면 작은 파도라도 일지 않겠습니까.. 그런 맘으로 한국소비자원과 매매상사 위치한 대구시 서구청 자동차과에 민원을 넣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소연을 하고 나니 속은 좀 편해지는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제가 더이상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전문가가 계시다면 좀 알려주십시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거래 하세요
안타깝네요
저도 중고차 사면서 딱 한번 사기당했는데 그게 대구 M월드입니다.
다시는 엠월드는 쳐다도 안볼겁니다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대전도 몇놈의 몇놈 때려죽일 딜러들 있겠지만.
그래도 서울,인천,부천,
그리고 지방에선 대구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
씹딜러 새끼들
그런데 당연한 것입니다. 팔때는 모든 하자를 감추고 살때는 아무리 작은 하자라도 트집을 잡는게 그 분의 직업입니다.
님도 당하시면 그런말 못하실겁니다 ㅋ
5년이상 타시고 1300..
게다가 사고차인지 몰랐을떄 1370준다고 했는데 사고차인지후 본인 과실인정 1300잡아준다면
나쁜조건은 아니지 않나요? 심장이 뛰신다니..;
현실적으로 성능점검에는 많은 오류가 있습니다. 이또한 비단 악의적인 딜러의 행태로만 볼수가 없습니다.
관할 공무담당자들의 현실성을 감안하지 않은 탁상행정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중고매매상에서는 친한 지인의 차량을 매입하지 않는이상 정확하게 어떤 사고가 어떻게 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동안의 장사 노하우로 사고유무를 판단합니다. 실제로 보험견적상으로 사고를 찾기도 하지만 보험견적또한 차주와 보험사간의 장난으로 멀쩡한차를 전손처리 해버리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차량은 아무리 사고를 찾아도 사고가 없습니다.
일단 차량을 구매할때 딜러의 육안으로 무사고차를 매입했더라도 실력좋은 성능점검장의 검사장이 사고를 찾았다면 그 차량은 사고차로 판매됩니다.
반대로 딜러의 입장에선 사고차인줄알고 샀지만 실제 성능점검에선 검사장이 이건 법적으로 사고차로 보지 않습니다. 라고 무사고차로 표기를 합니다.
이런일이 언제 많았냐면 전판넬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나오면서 골격이 아니다라는 기준때문에 생긴겁니다.
예로 K5경우 앞범퍼, 판넬(일명지지대)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본넷, 양휀다 판넬이 바뀌어도 무사고로 나옵니다.
본넷과 양휀다는 껍질에 해당되고 판넬은 플라스틱이니 사고의 기준으로 봐서는 골격이 다치지 않았으므로 무사고 판정이 나오는겁니다. 이렇게 사고가 나면 대략 200-500정도의 차량수리비가 나옵니다.(양심적인 공장과 아닌공장)
앞쪽추돌로 인해 범퍼, 플라스틱 지지대, 본넷, 양휀다 교체시 무사고
뒷휀다 주유구쪽에 긁힘으로 그부분 판금도색하면 유사고
이 두가지의 수리방법에 사고의 기준이 맞다고 보십니까?? 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딜러의 입장에선 우찌됐건 성능기록부상의 기준대로 손님께 전달을 합니다. 하지만 양심적인?딜러 같으면 여기여기 교체가 있고 앞쪽 여기쯤 추돌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사고는 아니고 단순교체로 나옵니다. 라고 말씀드리지만 95%이상의 손님은 이런 설명 들으면 법적기준이고 나발이고 딜러보고 이게 사고지 어떤게 사고냐고 따지면서 구매를 거부하겠죠.. 딜러의 입장에서도 난감하긴 하겠죠..
2년이 지난 지금 크래임을 거신다면 관할 구청에서도 난감하긴 하겠죠..
객관적으로 하우스쪽에 문제가 있는 사항은 시간의 너무 많이 지나서 정확한 판단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운전자분께서 사고는 없다고 하셨지만 인도나 도로사정에 따른 충격또한 의심의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차량판매가격 무사고 기준으로 딜러매입가와 판매가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당시 판매 딜러와 잘 상담해서 좋은 가격에 처분하시는게 최선의 방법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보통 딜러 매입가격이 중형차량의 기준으로 봐서는
단순교체(무사고 기준이지만 단순교체)는 약30-50만원정도 감가,,,,,,,,
골격사고(단순교체를 포함한 사고)는 약 100만원 정도 감가
하우스사고의 경우 약 200만원 이상의 감가로 매입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최대한 감가안되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700주고사서 1300에팔아도
남는장사같은데..
1300주고 팔고잊어버리세요
부품비 165만이면 단순범퍼교환은 절대 아니네요..헤드라이트, 안개등, 언더커버 포함해서 범퍼까지갈면 부품비 그정도 나오구요.. 그정도사고라면 라디에이터쪽이나 휀다안먹을리가 없음.. 고로 범퍼교체, 휠하우스 일부하고 휀다교환하면 그정도 나올듯..총금액에서 부품비 도장비빼고도 공임만 백만원내외 넘으면 용접했다봐야될듯
같은 년식 .동급차량에 비해
아주 싸고 양심적으로 차팔던 딜러 기억나네
부산 연산매매단지 나이좀 많으신 아저씨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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