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저는 아직 어린 21살 학생인데요
토요일날 급하게 구례 화엄사를 갈일이 있어가지고
렌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잘가고 있는데
수원IC를 딱 지나칠 찰라
노면이 안좋아서 차가 아주 살짝!
울렁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조수석 뒷바퀴가 푹~하고 꺼지는 느낌이 나는거에요!
룸미러로 뒤쪽을 보니깐 내 뒤차들 다 비상깜빡이 키고
내차에서는 스파크 엄청 많이 나고...
그래서 정말 어렵게 2차선에서 부터 갓길 까지 천천히 이동을 해서
내려보니깐 뒷바퀴 축이 부러진거에여!!
물어보니깐 노하다이? 머 이거라는데
이게 쉽게 부러지나요?
하마터면 저희 가족 3명 다~한번에 갈뻔 했네요...ㅠ
뒷바퀴축이라..?암튼 합의잘하시기바랍니다...
역시 우려되는 부분은... 렌트카에서 분명 수리비때문에 발뺌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목격자 확보하시고... 보험회사에 잘 이야기 하시고 부러진 부분 그대로 가져가서 조사하면 나와요.
그리고... 주행중 사고니까... 여차하면 입원하세요. 매너좋은 회사라면...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뒤처리 해줄텐데... 대부분 나몰라라 하니깐...
이글 보구 존나 무서워졌다 ㅋㅋㅋㅋㅋ
쉽에 부러지는 부속은 아니지만 날씨가 추운 이유도 한몫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