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인천에서 유조차랑과 아이3명 여자분2명 사고난 사람입니다.오늘 갑자가 교통사고 조사계에서 전화가 왔네요.진단서랑 차량견적서 팩스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저는 가슴이 철렁 내려 앉더라구요.아이가 어떻게 됐나?나 한테 꼬투리 잡아서 소송걸려나 해서 조사관께 왜 그러냐구 물어 보니 사건 상대방에서 신호위반100/0인정 하셔서 종결짓는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혹시나 아이가 어떻게 됐냐구?상태가 어떤지 아시냐고 물으니,다행이 일반병실로 옴겼다구 하더라구요.참 다행입니다.저도 아이둘이 있고 2살짜리 조카도 있지만 아직도 우리 아이들이나 지나던아이,조카 모습 보면 한없이 약한 그때 사고 모습이 자꾸 떠오르고 죄책감에 눈이 부르르 떨렸는데,이제 잠 편히 잘거 같습니다.몇일동안 하루에 4~5시간 밖에 못 잤거든요.
아무튼 나라가 운전면허 간소화 한것이 크게 잘못된거 같습니다.스텔스차량,역주행,전체적인 운전 능력 또 음주...하여간 내일 눈온다는데 운전 조심하시구요.특히 운전으로 생계 이어가시는 화물차 기사님들 더 힘내시고!꼭!꼭!블박은 꼭!다시기 바랍니다.
남매사진 똑같다ㅋㅋㅋㅋ멋지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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