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2주 된 아내를 태우고 산부인과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고 있던 중에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아내는 놀라서 소리까지 질렀네요~
너무 열받아서 저도 욕한마디 했습니다. 근데 이사람은 창문도 안내리고 당연히 미안하다는 표시나 말도 없이 그냥 지 갈길 가더군요.....
보험사일하는 후배에게 물어보니 합의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뱃속에 애기도 있고 해서 거기까진 가기 싫어서 국민신문고에
신고접수 하려고 하는데요....최대한 많은 법규위반으로 신고 하려고 합니다.
저인간은 직좌만 가능한 1차선에서 우회전을 불법으로 한것. 거기다 우회전하면서 실선까지 넘어 와서 위협운전한것
뭐 이런거 뿐이 안보이네요 ㅠㅜㅠ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어찌해야 저 사람이 범칙금을 많이 내고 반성 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3일전 토요일날 저렇게 된거에요~
다를때가 있습니다.
신고 하실때 임신부 아내 내용을 넣으시면 담당자도 공감이 많이 되겠죠? ^^
진짜...임신한 와이프 태우고 저렇게 되니 평소에 열받는거에 100배쯤 열받더군요..ㅎㅎ
급차선 변경이였지만 사고 유발까지는 아니라 평소에는 넘어가는 건데, 신호 대기중 담배 투기하는거 보고
방향지시등 미점등, 담배투기 신고했더니,
깜빡이 미점등 (3만원), 담배 투기 (5만원, 벌점 10점) 한번에 접수되었습니다.
진짜 악의 축은 옆 녹색(?)승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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