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헥헥 인도에 노란색 점자블럭 보이시죠? 그 점자블럭이 끝나는 지점에 한줄로 길계 경계석이 늘어서 있죠. 그 돌을 도로경계석이라고 불러요. 공유지와 사유지를 구획하는 표지석이죠. 일반적으로 공유지와 사유지는 그것으로 구분하거든요. 혹시 저게 자전거 도로가 아닐까 생각을 해봤는데요. 그렇다면 인도를 저렇게 좁게 계획하고 자전거도로를 저렇게 넓게? 민원이 폭주할거거든요. 사람의 통행을 위해 공용지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 비슷한 개념의 사유지가 있는데 주차단속은 못합니다. 불법이 아니니까요.
전신주 옆으로 대지경계석이 있는걸로 봐서는 사유지로 보인다는겁니다.
인도라면 중간에 대지경계석을 박아놓을 이유가 없거든요.
장난이고 선이 구획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알아봐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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