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평소 보배드림 와서 눈팅만 해왔던 유저인데 제가 이렇게 차량 사고 문제로 글을 쓰게 될지는 몰랐네요..
정확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선 차량을 빌리게된 경위부터 쭉 써나가야할꺼같아 긴 글이 될꺼같으니 양해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자주 이용하던 렌트카 업체에서 24일 부터 25일 하루 렌트를 했습니다.
차량은 그랜저 HG300 차종인데 원래 이 차종을 렌트 할려던건 아니였고 휴차료 부분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선
이 부분을 설명을 하겠습니다.
월요일날 렌트카에 전화를 해서 금요일날 렌트를 할껀데 예약을 할려고한다 차량은 K5 급인 중형차를 원한다고 얘기를 했고
렌트카쪽에서는 자기네 차량 스케줄이 있기때문에 K5로 못맞춰드리더라도 올뉴k5나 같은 급의 중형차로 준비해주신다고해서
오케이를 하고 계약금 3만원을 입금했습니다. 그리고 24일 오후에 전화가 오더니 차가 그랜저HG 밖에 없어서 렌트비용은
동일하게 받고 해드릴려고하는데 괜찮냐라고 물어보시길래 저는 흔쾌히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자차보험 10만원짜리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그랜저는 대형차기 때문에 차자보험 가입비가
중형차보다 5천원 정도 더 비싸다고해서 그랜저 자차보험가입비를 내고 가입을했고 계약서에 휴차료 부분도 직원이
설명을 했는데 매번 하던거니 대충 듣고 계약서 싸인을 하고 차량 상태 확인하고 렌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여자친구 집(인천) 앞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해놓고 다음날 아침에 바로 경기도 이천으로 이동을 하고 볼일
을 다 보고 차량반납을 했는데 렌트카 직원이 차량을 확인하더니 조수석쪽 전체적으로 누가 고의적으로 기스 낸 흔적이있다고
확인좀 해달라고하더군요.. 이동하면서 접촉사고나 그런부분은 전혀없기에 차량확인을 제대로 한적이없어 반납할때 알았네요..
전날 여자친구집앞에 주차 했을때 밤이나 새벽에 누가 못이나 날카로운걸로 테러 한듯싶네요..
렌트카 직원이 말하는게 긁힌 부분이 총 6판, 1판당 하루로 잡는다고 6일치 휴차로를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담당직원이 통화가 안되서 자차보험 부분이 이게 한건으로 처리가 될지 안될지 모른다고 얘기를 했구요
우선 제 부담금액만 따져보면 자차보험 10만원, 휴차로 12*6만원해서 82만원 나온다고했고
무조건 최소 50만원은 넘게 나오니 최소비용으로 50만원 결제처리해주시고 월요일날 차 들어오면(반납당시 바로 예약자가 있어서 사고 차량이 나감)
담당자랑 얘기를 해서 최대한 자차보험 한건, 수리기간을 6일보다 짧게 처리하는쪽으로 얘기를 해보고 연락을 드리겠다고했습니다.
이부분에서 저는 휴차로 부분이 이해가 안가서 그랜저 하루 렌트비가 24만원이냐 하냐고 물어보니 기본표준?요금이라고합니다.
기본표준요금이 24만원이고 그거에 50%를 제가 부담한다는 거라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저는 그냥 렌트비용의 50%라고 생각을했는데 그 렌트비용이 기본표준요금에서 40~50%정도 할인된 금액이더군요..
갑자기 테러당해서 쌩돈나가게 생기고 짜증이 확나니 여러 생각이 겹치더군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그래서 원래 저는 중형차를 원했는데 렌트카사정에 의해서 대형차를 준거아니냐 휴차로 부분은 중형차로 해달라라고
얘기를 했더니 렌트카 쪽에서 미리 사전고지를 했고 고객님께서도 동의하지않았냐고 그리고 자차보험도 대형차로 들지않았냐고
근데 이 부분은 인정하면서 휴차로 부분은 인정못한다는게 말이 안되지않냐고 반박하더군요..
이 부분은 렌트카직원 말이 틀리진않은거같고..제가 억지 쓰는거같고해서 좋게좋게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자고하고
50만원 우선 결제하고 나왔습니다..(중형차로 휴차료를 계산해도 50은 넘게 나오더군요..)
아 그런데 너무 찝찝하고 억울하기도하고 짜증나서 여기다가 도움을 청하고자 올려봅니다..
실제로 1판단 1하루로 따지는지..자차보험 1건으로 처리가 안되는지..
저 정도 기스면 실제로 몇일이나 걸리는지? 그리고 렌트카 업체에서 연락이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실제로 수리기간이 3일이내면 3일치 휴차료를 빼고 다시 환불받을수는 있는지?
정비소에서 수리를 받았다면 견적서를 달라고해야될까요? 좀 횡설수설하고 있는데..이런적 처음이라 도움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렌트카를 빌려간 손님에게 GPS 추적인가 해서, 야밤에 몰래 와서 렌트카 직원? 사장?인지 고의로 차를 훼손시키고 가서, 빌려간 사람에게 수리비와 휴차로 식으로 삥뜯은 적이 있습니다. 그거 건물 cctv인가로 찍혀서 결국 덜미가 잡힌적 있는데.. 왠지 수상한 냄새가 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