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봉투 색깔부터 구분해서 버려야하고 플라스틱은 재활용 마크만 분리수거 가능하다고 이런저런 까다로운 상황이
생겼네요.. 뭐 그런가 보다 하는데 여기저기 불만이 쏟아지네요.. 고성도 오가고 경비원분 말로는 법이 정한 부분이니
따라줘야 한다고 말하고 분리수거장에 아예 상주해서 이것저것 도로 가지가서 종량제에 버리라고 하시는데..
이게 맞는건지요.. 제가 이렇게 까다롭게 바뀔거면 사전에 고지해주셔야 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 아파트 입구 게시판을
보라고 해서 찾아보니 "재활용 가능품목 : 분리배출 마크만 가능"이라고 적혀있습니다. ㅡ.ㅡ; 혹 다른 아파트에서도
그렇게 하는지 조금 불편하네요.. ㅡ.ㅡ;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mㅡ.ㅡm
여기는 그냥 플라스틱,캔,병,종이로만..
저희는 요즘 스티로폼 때문에 난리입니다.
가전 포장하는 두꺼운 스티로폼 외에는 안받습니다.
(아이스 박스처럼 박스형 스티로폼은 받습니다)
얇은 과일 포장용기나 컵라면 등등....안받아서 종량제에 버립니다.
언제부턴가 바껴서 첨엔 짱났는데 뭐~ 이거 내가버리면
경비아쟈씨들만 더 고생하는거잖아요
서로 할수있음 배려하고 살아야죠~
한번만 힘들지 그담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알아서 합니다 ㅎㅎ
플라스틱은 까다롭게 안따지는데
스티로폼은 금년들어서 얼마전부터 택배로 받은 박스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종이를 전부 제거하고 배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선회를 담은 스티로폼에 랩이 씌어진 상태는 종량제로 버려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링크글을 보면 스티로폼은 전국적인 문제 같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27902
그쪽 지자체에서 그렇게 정했을테고 아파트에도 공지했다는데 뭐가 문제죠?
왜 따지냐고 오히려 경비아저씨가 따져야죠.
그 경비아저씨 일 잘하시네.
지킬건 지킵시다.
스티로폴도 전부다 재활용 되는거 아니고 압축 스티로폴은 안되고 뭐 .
여튼 4가지인가 따로 적어놓았더군요..
분리배출요령이 조금 바뀐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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