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작년 12월에 세종류의 뇌출혈이 발생하셨고(지주막하출혈, 뇌내출혈, 뇌실내출혈)
현재 재활치료를 끝내시고 통원치료를 다니고 계십니다.
오늘 외래 가시는 날이어서 병원에 모시고 가는길, 병원 앞에서 길이막혀 정차중이던 저희 차량을
택시기사가 무리한 차선변경을 하다 저희차를 보지 못하고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안그래도 어머니 뇌쪽이 안좋으셔 병원에 가는길에 교통사고가 났고
가족 모두가 머리통증과 목통증을 호소하고 있는데,
보험사 직원도 왔고 사고처리 경과중에 "아 씨발 좆같네" 라고 택시기사가 얘기했다고 하네요.
항상 착하게 살자 정직하게 살자 라고 얘기했던 아버지께서도 화가나셔서 이번엔 착하게 못넘어가겠다고 하셔
이번엔 정식 절차를 제대로 밟고 모든 치료를 받으시겠다고 하시네요.
질문좀 드릴게요
1. 어머니께서 두통을 호소하시는데, MRI CT 전부 찍어서 다시 검사받아도 괜찮겠죠?
2. 택시기사는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100% 과실임에 불구하고 적반하장의 자세를 취하고있습니다. 이 건으로 민사소송을 걸어도 관계없겠죠? 예전에 티비에서 교통사고는 전부 민사소송이 가능하다는것을 본적이 있어서요.
2.과실은 민사걸수있습니다.
보험사에 맡기느냐 본인이 직접하느냐는 선택입니다.
민사로 어떻게 털라는거면 택시보험해주고 끝입니다.
보험처리 하면 기사는 끝. (벌점은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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