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1년이 지난 작년 5월 경입니다
동네길에서 교차로 진입을 하고 지나가는데
오른쪽에서 진입하던 차량이 제차 후미를 충돌하고 사고가났습니다
충격으로 뒷범퍼와 뒷바퀴 휠이 파손되었고, 목이 좀아팠습니다
저와 상대차 모두 보험사를 불렀고 대화를 했습니다
상황은 제눈으로 봐도 선진입상황으로 판단되고
제 보험사도 8:2나 7:3정도 될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보험사(동부화제)에서 제안을 저한테 하는 겁니다
대인접수,대차 안하고 대물 100% 현장에서 합의 하자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당시 구두상 이런 합의가 무슨 소용이냐 얘기를 했지만
제 보험사 얘기는 자기가 보험사를 대표해서 현장 출동한거니 보험사
현장 직원끼리 합의가 되면 끝나는 문제라고 장담을 했습니다
저는 좀 의심적었지만 대물 100%라면 향후 사고 상황이 복잡하진 않을 것 같았 습니다.
그래서 사고 현장에서는 상대방 보험사 상대방차주, 그리고 저, 제보함사 직원 모드 그리 얘기하고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수리를 받고 사건이 종결되는가 싶더니
사건이 다른 방향으로 흘거나는 것 이였습니다
상대방 보험사에서 100% 인정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상대방 보험사(악사)는 소송을 제기하였고 작년 11월경 소송결과가 나와서
7대3판정이 나왔습니다 당시 수리비가 100가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30만원정도되는 금액을 부담 하라고
정비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 실수라면 현장에서 합의 된다는 보험사 말을 믿은것이 제실수 인것 같았지만
보험사 직원이 장담을 해서 믿고 넘어 갔던것 인데 상황이 이리되니 뒤통수 맞은 기분이들고
기분이 정말 엿같습니다
최근 정비소에서 돈달라고 난리입니다 전 지불을 안하고 있습니다
전 제보험사에 전화를 해서 사고 관련 본사 직원과 통화를 해서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
얘기를 들어보니 보험사에서는 좀 황당한 얘기를 합니다
당시 출동했던 직원이 정비소 소속 이였고
이부분은 고객님(저) 이 억울한 상황이니 지불을 하지 말고 전화와도 받지 말라고 본사직원이 얘기합니다
저는 정비소 소속 직원이 출동했다는게 좀 이상했습니다.
현제 저는 돈을 안내고 버티는 상황입니다 조금 억울해서요
사실 당시 목이 좀 아팠었는데 대물 100%라는 말에 대인접수를 안한것이 후회가 됩니다
뒤통수를 맞은 기분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이사건은 종결된 사고가 아닙니다.
제가 12월 보험 갱신입니다 미종결 사고가 있다면
보험 갱신시 미결 사건 때문에 보험 갱신이 안되는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의 사고를 민원을 걸고 싶습니다 어디로 민원을 걸어야 효과적인지 궁급합니다
글솜씨가 없는데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자차 접수시켜서 20만원 내야 하는 상황 같은데요 ㅠㅠ
미종결사건이 있어도 보험은 가입됩니다.. 뭐 인수거절 나는 경우처럼 큰 사고가 있었거나 잦은 사고가 있으신 분 같지도 않고..
게다가 12월 보험갱신이면, 작년에 보험가입할 때도 문제가 됐어야 정상이잖아요..
그리고 민원은 금감원..인데.. 글쎄요 흠.. 잘 해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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