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에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저와 부딫힌 사람이 계속 졸고 있는지 차선을 넘나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피한 후 가고 있는데,
느닷없이 차선 두개를 넘어와서 우측 옆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사고 후에 저에게 자신이 졸았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일단 녹음을 했구요.
경찰과 보험사 직원이 왔을때도 졸아서 받았다고 얘기 하더군요.
그런데, 잠시 후 보험사 직원과 한참을 얘기하더니만
차 우측만 고쳐달라면 고쳐주겠지만,
대차 렌트를 한다던가 병원을 가는 경우에는
자기들도 1:9로 청구하겠다고 협박을 하네요.
그리고서는 자기들 차에는 노인 4이 탔는데 모두 몸이 아프다며 다 병원에 갈껀데
그러면 자기들 병원비에 10%도 우리가 책임질꺼냐며 협박을 합니다.
실은, 병원을 갈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을 그렇게 하니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아니 멀쩡히 제 차선을 가고 있는 차를 졸면서 들이 받았는데,
더군다나 저희 차에는 아이 둘이 우측에 있었기 때문에 가득이나
다친데는 없는지 걱정이 되는데 저렇게 말을 하니 황당합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별 이상한 놈 다보겠네.
애들 대꼬 3가족이 나란히 한방병원 입원하시죠.
별 이상한 놈 다보겠네.
애들 대꼬 3가족이 나란히 한방병원 입원하시죠.
이건 할배들의 할배가 와도 100:0입니다
네 나중에 후방을 보고서 저도 기겁했습니다.
여차했으면 최소 4~5중 추돌이 날뻔 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이미 5분전부터 차선을 왔다갔다 위험천만하게 다녀서
처음엔 술을 먹은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자기가 졸음을 못 이겨 사고가 수차례 날 뻔 했으면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휴게소도 들르지 않고 지나쳤더군요.
위험한 순간의 블박영상은 이미 저장했습니다.
생각할 수록 안타깝고 큰 사고로 안 이어져 다행입니다.
그럼에도 사고 후 대처와 마음은 정말 측은하네요.
내려서 한번도 다친데는 없냐, 미안하다 뭐 그런 말은 안하더구요.
오히려 동승자가 내려서 말을 하니
보험사가 와서 얘기하게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막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
솔직히 저도 바쁜 직장인이고, 길게 끌기 싫어 차만 고치려고 하는데,
오히려 역으로 자기들이 병원가서 치료받고 그걸 가지고
우리 과실도 있다고 할까봐 걱정됩니다.
그래서 블박 영상이랑 녹음파일, 이것저것 준비하고는 있는데
참 안타깝네요.
쌍팔년도 분이신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방적으로 능욕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걍 전부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했어야 됐는데...
아깝네..
과실은 무조건 100
100% 사고 입니다....
블박 차량분은 꼭 병원 가세요 한방병원 으로..... 괘심한 늙은이들 이네요..
사고 경찰 신고도 하세요......벌점,벌금 먹이게....
차는 얄쨜없이 사업소 입고.
진단서 끊어서 경찰신고부터 금감원민원까지
할수있는거 다하시고 소송도 준비하세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시면 버릇됩니다. 하실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엿먹여주시길~!!
뻔뻔함의 극치네요
100:00입니다
9:1 ? 개풀뜯어먹는소리하지 말라고 하세요
100-0 받아 내세요...별 신경안써도 그냥 100-0인데요 ㅎㅎ
아프지도 않은데 자기돈으로 진료비 물어봐야 정신을 차리지.........ㅋㅋ
한건한건 다 따로따로 해서 신고하세요.
노인네들이 미쳤네
님을 아주 개호구로 보는것 같군요 ㅋㅋㅋ
이럴때 fm시전하는겁니다
병원다 가세요
녹음도 필요없고 블박으로 끝이네요...ㅎㅎ
나도 랜트 할테니 니네도 랜트 하라고 하세요~~~
정식 사업소 갈테니 니네도 정식 사업소 가라고 하세요~~~
과실은 한 3달 뒤에 얘기하자고 하세요~
전부 다 지들이 내야 될 겁니다.
이해안가는 양반이구만.ㅋㅋ 저라면 할거 안할거 다 합니당.ㅎㅎ
만약 블박차가 거기없었다면 sm이 방어하고 버스랑 충돌해서
10과실 말도 못꺼내셨을수도 있었을듯한데
상대에게 후방영상 다시 한번 잘보시라고 영상한번 보내드리세요...
봄사직원의 설득에 뭣모르고 한번은 그렇게 잘못판단했다해도
가해자분은 정말 그렇게 나오시면 안될듯...
죄송하다고해서 피해자분이 대인은안하셧는ㄷㅔ
뭐 저런또아이가디잇죠?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텐데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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