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종로 가는 길에 버스가 옆에서 박고 그냥 가버렸습니다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보배 회원님들의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ㅜ
사건개요는
제가 다음 블럭에서 우회전을 하기위해 제일 우측차선(버스 전용 제외)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좌측 차선에서 버스가 비상 깜빡이만 켠 상태로 가로질러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제 차 좌측 사이드미러와 앞바퀴 휀다를 긁고 갔네요ㅠ
그래서 뒷차들이 밀려있어 바로 못세우고 좀더가서 우측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 버스와 얘기할려고 가니
버스는 이미 떠나고 없구요ㅠㅠㅠ
앞에 세우길래 박은거 알고 세우나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정류장이라 섰다가 제가 갔을땐 이미 떠나고 없었습니다ㅜ
제 블박 영상이 구려서 버스번호와 번호판은 잘 보이진 않치만 버스정류장에 섰던 시간 대조하고 하면
버스는 찾을 수 있을꺼 같긴한데..
암튼 뭐 서로 먼저 들어갈려고 기싸움한것도 아니었고 우회전 위해 직진하고 있는 상태에서
정말 그냥 갑작스레 들어와서 부딫히고 갔는데..부딫힌거 알고 갔든 모르고 갔든 괴씸하기도하고
열 무지 받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가 막막하네요ㅜ
뺑소니로 신고를 해야하나?싶기도하고 아님 버스번호를 스스로 알아내서 보험회사랑 얘기해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암튼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해야하는게 맞는지 회원님들 도움좀 주세요ㅠㅠ부탁드립니다!
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말봉이
저 상황이면 그냥 깜빡이로 보이는데요...?
의심이라도 햇을텐데 무책임한버스네요
개....택버스
뺑소니라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큰 충격이 아니고 스쳐지나가는 충격이니...
이미 버스가 들어와있는 상태기 때문에 제가 양보안할려고 전진한건 아니었는데요..ㅜ
배차간격은 버스기사들사정이고 그것때문에
저래 무리하게 운전들을하니
근데 저정도 접촉은 못느꼇을것같네요
고의로 알고 도망간건 아닌것같네요
위에 몇분이 방어 운전하라고하시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버스가 정상 운행을 했으면 일어 나지도 않을 사고가 요지입니다.
정상적으로 처리 잘 되길 바랍니다.
일단 경찰과 버스회사에 신고하시고 차는 수리하시면 됩니다. 곧 버스공제조합에서 연락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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