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대각선으로 후진하다가 운전석 휀다와 운전석 문 경계 사이를 5cm정도 긁었습니다.
아주 경미하게 긁었습니다. 박기 전에 빵-도 했는데 박았는데 아주 살짝 박아서 표는 나지만
사과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내리자마자 안박았다고 잡아떼네요. 무조건 잡아뗍니다.
안박았으면 왜 내려서 차를 들여다보면서 문질러 봤는지... 궁금하네요.
중요한건 블랙박스 시야에 없어서 잡히는게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차가 들썩거리는거도 없습니다.
진짜 잡아떼면 인과관계를 증명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막막한데.......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근데 택시가 박은게 맞습니다..ㅠ 이런 답답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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