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이 2주전 화요일 아침에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앞쪽 벽에 얌채 주차한 차를 피한다고 나오다가 옆차 앞범퍼 안개등 주변을 뒷바퀴 휠이 회전하며 범퍼면과 접촉되어 일어난 사고 인데요.
상대차는 알티마 검정색인데.. 혹시나 싶어 전화해도 안받고 그래서 사고부위 사진찍고 친절하게 나 박았어요 하면서 사진찍고 친절히 문자 보내주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상대방은 문자 확인하고 닛산 서비스센터에 문의하고, 부분 도색은 안된다니, 보험접수해달라며 하길래. 보험접수 해줬는데.
문제는 그 이후 주중(월,화) 경에 차를 맡겨 달라고 보험 전담 직원이 연락을 했는데,
상대 차주가 얌체처럼 지난주 금요일(23일) 오후 4시경에 차 넣고 대차 그랜저 받고 나갔다네요.
이 얘기를 듣고 빡도는게, 그 시간에 입고하면 주말 작업을 하지도 않는 세비스 센터인데, 주말기간동안의 렌트비를 그대로 처남이 든 보험사에서 독박쓰며 다 포함하면, 보험할증이 우려되는데...
주초에 맡기면 길어도 이틀이면 끝나는데..
참,,, 부분 도색 알티마 도장비가 85만원이라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범퍼 새로 가는게 렌트비용이 더 저렴할거 같다면서..보험사 직원이 말했다는데.
이런 상황 겪어 보신분 안계신가요?
의견 좀 남겨주세요.
부당청구로 이의 제기를 해야 하나요?
알티마차주가 그때밖에 시간이 안났다고하면 어떻게 대처하실건지..
알티마차주가 사고내신분입장에 맞춰서 딱딱 원하는대로 스케줄잡아서 수리하면 정말 좋겠지만 의무는 아닌거같아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알티마차주는 가만있다가 귀찮은일 생겼다고 생각할수도있지않을까요?
저도 제가 마음에 안드는일 생긴적 있지만..
어쩌겠어요 잘못한쪽(원인제공)은 조용히 있어야죠 뭐 ㅠㅜ..
렌트를 주말에 껴서 더 타봤자
뭐가 좋은게 있을까요
알티마에서 독일 3사 렌트도 아니고
그랜져 받아서 그거 몇일 더탈려고 일부러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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