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사거리에서 저는 직진 신호를 받아 교차로에 진입하였고 차량 정체로 인해 중간 약간 못간 지점에서 멈추게 되었습니다. 꼬리물기는 아니었습니다 신호초반에 진입했으니까요
그렇게 정차해 있던중 제 왼쪽 차량들의 신호가 되어 왼쪽의 차들이 제 차 앞으로 진입하고 그뒤에 오른쪽 차량들이 신호 받아 진입하여 복잡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그러고 다시 제 신호가 되었으나 제 앞에 뒤섞인 차들로 인해 출발을 하지 않고 정차하고 있던중 제 우측에서 출발한 차들중 트럭 한대가 제 앞을 지나 좌회전 하려다 제 차 범퍼를 긁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보험직원들 출동해서 현장 정리하고 헤어지고 오늘 연락온게 상대방에서 100프로 차를 고쳐주겠다 대신에 대인과 렌트는 안된다고 하네요 제가 인천서 서울 출퇴근 하는터라 렌트는 꼭 필요하다고 하니 그러면 과실 9:1로 하고 렌트해라 하네요
그래서 저는 100프로 고쳐주고 렌트해달라 어차피 하루면 수리 끝나는걸 끌지 말자 했더니 방금 다시 전화 와서는 과실 9:1 로 하고 렌트도 하고 대인접수도 해주겠다네요
상대방은 어쩌고 있냐 물어봤더니 과실 나누기만 주장하고 있고 가해자 본인의 대인 접수나 차량 수리에 대한 언급은 없다네요
이거 어찌돌아가는 상황인가요?
자주나는 사고가 아니다 보니 보험직원이랑 언성 높이기도 머하고 그냥 넘어가자니 가만히 있다 차긁은것도 억울한데 내돈 들여 고치는것도 황당하고 상대방 나이어린 차주가 욕한것도 얌전히 듣고 있었던게 분하기만 하네요
블박에 영상은 있는데 직장이라 첨부 못해 죄송 합니다
회원님들은 어찌 생각 하시나요?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삭제 부탁드립니다
조금만 상세히 지적해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보행자님에게 하는 글 입니다.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정지상황이라 일방과실 받아내기 너무 험난한 과정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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