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차로 진입구간에서 정차로 인해 앞차가 급정거하여
앞차 뒷부분을 추돌하였습니다
급정거 과정에서 석연치않은 부분이 있었으나
잘 몰랐고 복잡한 상황은 원치않아 보험처리등 일단락 해결은 됐습니다
문제는 제 차량인데, 06년식 세라토입니다
자차없고 수리비 160(중고부품 사용시) 240(새부품) 견적 받았는데
차값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 듯 하고 폐차쪽으로 얘기가 나오는데
폐차하는게 맞는지요?
폐차하게 된다면 고철값 등 챙기거나 확인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반 폐차라면 .. 안에 블랙박스랑 네비 하이패스 이런것만 때고 .. 폐차진행하시는게
보험회사 전손처리면 ... 취등록세 이런거?? 챙기세요 .. <<<<<<<<<< 과실이 잇싸님 과실이없다는전제하에
비슷한동급차량구입시200이상들어간다는부분도참고하셔서 어느쪽이실익인지 판단하시길
라디에이터,컨덴서등 모두 제거하고 그 주변도 모두 떼어내고 용접탈부착 작업을 하기에 견적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요즘차가 좋죠..
폐차시키는게 좋을듯 합니다..
본인이 폐차하면 그냥 폐차비정도..동급차량 대차시 등록비정도 지원해주고요
보험사에 전손처리하면 블박/이런거 제외하고(블박 자차로 추가하면 블박도 보험사 소유) 보험회사 소유가 됩니다.
하단 범퍼도 억지로 타고 다녀도 될것 같고. 라지에타만 안먹었음..수리비는 폐차장 가서 본넷,전조등 하나에 소소하게 조금씩 들어갈것 같은데.
안에 약간씩 휜 판넬들은 펴주면 될것 같구요.
폐차하지 직전에.
몇키로 주행, 미션,엔진 상태 보고 결정하는게 좋을듯 합니다.(하부 잡소리도...감안)
저당시 차량들이 기름을 좀 먹어서 그렇지.. 타이밍 벨트 말고는.... 정말 고장 안나는 차량 입니다..
교체 부속은...라지에타 빼고..50마넌 안으로 보고(폐차장 신공 잘 돌리면 더 저렴케도 됩니다)..
차에 정이 그리 없고,약간 여유 된다면, 이기회에 갈아타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가 있어요..
그래서 160나왔더군요
차는 19만 4천 정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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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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