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잘 모르겠고...
독일 휴가철에 여행가보니 아우토반 차들 밀도는 주말 우리나라 고속도로랑 똑같음..(프랑크푸르트 뮌헨 시내도 서울 시내랑 교통상황 비슷함.. 막히는덴 막힘 )
버뜨
우리나라랑 상당히 많이 다른건 ...
고속도로는
차들이 서행할 수밖에 없는 아우토반 합류지점 끝나는 지점이나
110 정속구간 때문에 뒤차들 70,80으로 달리다가 무제한 구간 시작 지점
가속도 하나같이 악셀 끝까지 밟으면서
여지껏 1차로 달리다가도 우측 깜빡이 키며 (풀악셀)+( 3,4차로부터 채워달림) 으로인해..
첨에 그 광경 보는데 하나같이 똑같이 가속하며 우측으로 물러나는게 모세의 기적을 보는듯한 ... (3,4차로로 붙는 차들 나름 쫓아가는데 풀악셀해도 겨우 벌어지지않게 거리 유지할듯한 가속력 유지)
군대 제식마냥 하나같이 통일된 움직임과 내 앞차들은 뒤만 보고 다니는 느낄정도로 뒤애 붙으면 알아서 가속하거나 양보...;;...
규정속도가 60이면 최저속도도 60으로 맞춰달림..
모든 면에서 기본적으로 뒤차 의식하며 양보하는 문화가 기본이더라는..
사진은 휴가철 고속도로 상황 *_*
저 사진 전날은 저것보다도 훨 빽빽함 ..
가끔 tv보면 아우토반은 늘상 뚫려있어서 주구장창 감탄하며 달리는 모습들만 나오는데 얘네도 휴가철은 주말 영동고속도로만큼 답 없음 ..
다만 정체 구간 해소시점에서는 규정속도 있건없건 느리게 가속하는 차들은 하위차로로 이동
못믿겠음 8월달에 독일 가서 아우토반 달려보길 바람
1차로는 차들이 쌩쌩달리는데 이 친구 느긋하게 2차로 3차로만 주행.
급한데 좀 밟아보라고 말하려고 속도계를 보니 그 똥차로 160km/h 주행중... 속도란 역시 상대적인 느낌이 크더군요.
18년전 아우토반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뭔짓을 해도 이젠 절~~~대 못바꿔요
1.이미 썩을대로 썩은 기존 운전자들의
인식과 그걸 바꿀 생각을 안한다는것
2.그 썩은 운전자들에게 계속 인수인계되는
신규 운전자들
3.법이 조~또 약하다는것과 그 법은 만들고
규제하는 종자들부터 썩어 빠진것
4.땅덩이는 조또 좁은데 차는 갈수록 졸라 많아지는것
5.출근길 지각에 대한 심한 압박을주는
사장들 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분 조차 일찍
일어날 생각을 안하고 허고헌날 평일에도 술처먹고
퍼질러 지는 종자들 그로인한 출근길 세치기 마비
6.위 상황을 만들어주는 ㅈ같은 나라 경제
7.자동차뿐?길에서조차 양보한다는건 지는거리고
이미 전국민 대가리에 박혀서 양보란 없음
양보 하는 순간 족밥이고 우습게 보이고 보인다고 생각함
8.퇴근길 똥마려운 건지 술처먹으러 가는건지
술을 처먹은 건지 절대 서행 양보따윈 없음
9.돈만 주면 개나소나 면허 따기 때문에
저런걸 알려주는 사람도,배우려는 사람도 없음
10.분명히 이글에 너나 잘하세요 라고
씨부리는 종자들이 잇음 나혼자 잘하니까
나혼자 ㅂㅅ됨
유럽 미국 일본선 나혼자 못하면 나만 ㅂㅅ되는건데
한국에선 나 혼자 잘하고 잇으면 나만 ㅂㅅ됨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흐름에 맞에 운전
할수 밖에 없게되고 그럼 자연스럽게 교통질서는
단체로 ㅂㅅ되는거
짱개는 인구랑 차라도 미친듯이 많이서 그렇다 치지만
한국은 뭐냐 ㅅㅂ
아직 외국여행 특히 유럽여행이 많이 대중화 되진 못했어요. 먹고살기어려운 사람들이 외국여행을 생각할 겨를이 없겠죠. 특히 택시나 영업용 화물차량들이 참 욕나오게 하죠. 점점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많이 바뀌었구요.
수년전보다 출퇴근길 클락션 울리는거 많이 줄었습니다 확실히요. 양보운전도 많이 보이구요. 강남에서도 깜박이 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니까요
오죽하면 끼어든놈보다 비켜준 놈이 더 나쁜놈이란 말이 나왔을까요
다른나라도 상위차로 하위차로 나눠서 하위차로부터 주행하고
우측추월금지고
알아서 양보해주는건 똑같음
그중에서 독일이 제일 잘지키는것뿐임ㅉㅉㅉㅉㅉㅉㅉ
속도제한 80에 과속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알고 있지말고 한번 가서 경험해 보세요 ..
맨날 티비 프로에 속도 무제한으로 달리는 장면들만 방영하는데... 달리는거 말고 운전개념 매너로만 보면 게임 끝 :-ㄹ
그리고 아우토반은 한국말로 그냥 고속도로란 의미
1차로는 차들이 쌩쌩달리는데 이 친구 느긋하게 2차로 3차로만 주행.
급한데 좀 밟아보라고 말하려고 속도계를 보니 그 똥차로 160km/h 주행중... 속도란 역시 상대적인 느낌이 크더군요.
18년전 아우토반이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빠른데 아무리 빨리 달려도 너무나 원칙(방향지시등, 뒤차 빠르면 양보, 우측차로 추월 안함, 2차로서 추월시 1차로 차와 똑같이 속도 맞추려 가속하며 톱니바퀴 맞물리듯 추월차로 올라타기)을 철저하게 지키니 시속 300으로 달려도 사고나기 힘들어 보이더라는..
대낮에 간혹 시야 안보이는 폭우가 쏟아지는데...
앞도 안보이는데 다들 속도 안줄이고 120으로 그냥 내달림 ... ㄷㄷㄷ
그리고 독일 다녀오고 하위차로로 달리는 습관 들이니 하위차로가 시야분산되고 멀리 앞까지 내다볼 수 있어서 훨 안전하다는걸 깨우쳤네요.. 추월차로 올라타는 방법도...
꼭 법으로 해야 하는게 아니라.....배려심이 있다면 법이 없어도 해결될 일을....갑론을박하고 있으니....
우리처럼 댓통령이 한마디 했다고 바꾸지 않고요 ㅋㅋㅋㅋ
우리나라로 따지면 지방 소도시간 연결되는 지방도는 과속카메라도 잘없고 정말 한시간정도 가야 차들 몇대보이는 정도로 도로가 한적(?)하며 시드니에서 브리즈번 미친척 차로가면 10시간이상걸리는데 도시간 연결도로에서는 도시간 대략 두시간정도 걸리는데 두시간 정도에 차몇대 보는정도가 다입니다. 우리나라랑 스케일자체가 틀립니다.
고속도로에서 막혀도 1차선에는 화물들 안들어오죠....
2차선은 막히고 1차선은 상대적으로 뚫려있어도 절대 안넘어갑니다. 감동적이었어요.
한국은 화물새끼들 연비운전한다고 거북이처럼 추월하는데 진짜 빡쳐요. 뒤에 차 20대가 쌓여도 계속 추월중...
편도 4차로 도로 3차로로 달리는 화물차도 못본것 같습니다..
그냥 닥치고 4차로로만 주구장창 주행합니다..
다만 화물차 속도도 가급적이면 최저속도가 120~130 정도로 어마어마 했던것 같네요..
과적없고 용달 없고 대부분 박스 컨테이너만 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_*
국민소득도 2배 의식수준도 상당한데 다들 비싸지 않은 구형차나 소형차만 탑니다ㅜ
독일 다녀오니 벤츠 e클 하면 택시가 먼저 떠오릅니다 ..
우리나라 프리미엄 세단이 어찌 이렇게 많이 보일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글쓴이님 말씀 200% 공감중 ㅋㅋㅋ
-독일거주자-
대부분 190 이면 평균보다 조금 빠르게 달리는겁니다(물론 그 이상 안올라간다는게..;;
우리는 흉기의 고향
그중에서 독일이 가장 잘지켜지니 유명한거고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울나라만큼 개판인 나라가 또 어딨음????????
당신같은 사람이 있는한 우리나라를 보는 선진국들의 시선은 역시 동양의 미개한 국가입니다.
그 방식이 그냥 합리적인겁니다..
-독일에서 보배인-
아무리 면허를 어렵게 한다해도....우리나라 사람들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함...;;
갑질은 도로에서도 드러난다 봅니다
근데 확실한건 따라햅ㅎ니 하위차로가 더 안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나라의 경우 매우 열악한건 사실이지요...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207
여기보면 우리나라의 차량 밀도는 ㅎㄷㄷ합니다..
출퇴근시간이 가장 많이 나오겠지만 결국 밀도 자체가 높은건
어느 시간던 간에 타국보다 도로에 나와있는 차량은 많을 수밖에 없지요..
다른나라도 출퇴근시간에 차가 많이 나오는건 똑같으니까요..
차량은 계속 늘어나고 도로는 그걸 따라가지못하고..
물론 운전자들이 좀더 법규를 잘키지면 좋겠지만 현실은 불법주차도 ㅎㄷㄷ하고
교차로 꼬리 물기도 ㅎㄷㄷ하고...
차도 별로 없는 시간대에 차가 막히면 당연히 이유가 있겠지요.
가장 큰 이유가 사고, 공사이고..
대형트럭이나, 불법주차가 그 다음이고
그리고 초보운전이나 김여사등 무개념운전도 일부 있겠지만 그런경우는 대부분 차들이 알아서 피해가니 도로 전체가 오랜시간동안 밀리는 경우는 드물더라구요..
물론 저의 경험상입니다.
고속도로나 고속화도로
요리조리빠져서 선두만나면 와 이색기가 정체 유발이구나하고 1.2.3차로 거의 맞춰달려 애매한 차간거리로 인해 추월 못하거나 선두뒤차량도 세월아 내월아 가면 뒤차들 추월못하고 뒤에 줄줄이 비엔나..
그 선두제끼고나면 한일키로는 시원하게감. 다음 구룹 또만남...
목적지까지 정상적인 차량분포말고 3~4번 이런구룹을 만난적잇음
덕분에 하늘은 깨끗한것 같아요
그러니 운전수준이 다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면허제도를 바꾼다면 독일수준에 가까워 질겁니다
시골 운전연습 학원에서 1달 넘게 하루1~2시간 기능 연습..
도로주행시 수동변속기 기어 조작하는 요령 ..
(도로 주행 연습을 1톤 수동으로 죽령 고개에서 했.. )
그외앤 도로주행하며 사고날뻔한 순간+다른 차들 사고나는 순간을 목격하며 저러면 안되겠다 생각하는 것들 느끼며 학습하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차량 소유 후 40만km 넘게 운행하며 무사고 기록중...
아직도 출발땐 왼쪽 방향지시등 교차로 건널 땐 녹색불 켜져도 좌우 확인하며 달림...
외제차 타고 연비가 좋니 나쁘니 하시는분들. 그런거 생각 다 하고 샀으면서 왜 툴툴거립니까? 능력없으면 팔던가. 껍데기로 대접받기를 바라지 맙시다.
한 1분 쯤 그래 달리고 있었는데 뒤에서 왠 페라리가 와서 깜빡깜빡 거리며 비키라고 해서 슝 비켜줬던 기억이 나네요 ㅡ,ㅡ
동생도 업무차 독일 출장가서 320d 빌려서 사장님 모시고 나름 빨리달린다고 뭣모르고 신나게 190으로 항속주행 ..
뒤에서 하도 답답해서 그랬는지 뒤차가 우측 추월하는 와중에 나란히 달리며 한번 째려보며 추월했다고...
(독일 차들은 대부분 썬팅 안하기에 나란히 달리거나 앞뒤로 달리면 사람들 표정까지 보임..)
독일도 이유없는 꾸물거림에 가차없이 응징하더라는 ...
앞차 운전 뭐같이 하면 하이빔 날리고..
공항 선두차 출발않고 이유없이 기다리면 뒤에서있는 차들 동시 크락션(이건 보고 좀 놀랬음..)
죄다 직접 목격한 장면들...
독일에서 뒤차에게 똥침 안맞고 그냥 주구장창 1차로 주행하려면 230km/h~240은 되야 하겠더라능 ...
(메이커 안전 최대제한 속도를 250정도로 리밋 걸어놓는다고..)
첨에 프랑크푸르트서 ice 고속철 타고 이동중 속도계 270인데 고속도로랑 나란히 놓인구간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차들 불빛들보며 소름이 끼쳤던 추억이..
헬조선 - 내가 최고다
타인 짓밟기와 험담하기 [특징 : 약자에게만 강함]
독일 - 다른사람을 예우해주고 배려심이 강하며 어릴때부터 스파르타식 예절 교육을 받아 몸에 익어있는 문화
반성을 많이 해야합니다 국민들
바른말을 하면 반대가 많겠죠
하지만 현실입니다
독일과 똑같길바라면되나요?
대한민국 면허취득 일주일.
독일 면허취득 3~6개월 90시간 도로주행
이런데 독일처럼 되길바란다면 그건 사기죠
대한민국 면허취득 3개월정도 걸리게하면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악착같이 공부하고 연습해서 시험볼껀데
이건뭐...돈만있으면 쉽게딸수있다라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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