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공원 내
경전철 사업 때문에 한참 공사 중 입니다
보라매 공원은 주변 관악,동작,영등포 3개 구에
도심지에 있는 최대 공원이고
각종체육시설(인라인스케이트, 축구,족구,농구,
휠클라이밍,X게임장) 구민들의 안식처 이기도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공원 내 큰 나무들이 엄청 많습니다
공사를 할때 그 나무를 베어 버리고 공사를 하나요??딱 봐도 아주 큰 은행나무 같아 보이는데요
이게 정당한지 몰라서 일단 여러분 의견 들어보고 정식 항의 할 예정 입니다
공원에도 사람의 발길이 닳는 곳이라면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지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해 하지 않을까요?
은행나무 열매 냄새를 맡아보셨으면 이해가 갈것으로 생각합니다.
주민들이 공원내의 은행나무 열매가 냄새가 고약하여서 불쾌감을 주니 나무를 없애달라고 민원을 넣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사에 방해된다고 싹둑 입니다 비용절감
저런건 보통 구청의 허가받고 베는거지 현장에서 아무렇게 벨수없습니다
위 댓글처럼 은행나무는 유해나무(암놈)로 지정되어 베는 허가도 쉽게 나옵니다 물론 대체할 나무가 지정되어 있겠죠...
요즘은 내가 이 산의 주인이라도 함부러 벌목을 못합니다 산림청에 신고하고 꼭 벌목 허가를 받아야 할 정도로 법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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