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차선 진행중 교차로에서 갑자기 들어 오는 B버스를 피하다가 왼쪽에 있는 A차량과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는 사고를 보고 정차했고 동승자가 놀란마음에 보지도 않고 들어오냐며 얘기하니 버스운전기사가 "죄송합니다"하더군요
저는 A차주에게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 봤습니다. 그리고 보험사에 신고 접수하고 있는데 서있던 버스가 그냥 가더라고요.
그후 저의 보험사가 블박을 보고 B버스가 사고유발을 했지만 A차량에 대한 저의 과실이 100% 될꺼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사고후 동승자를 병원에 내려주고 버스가 가버렸기 때문에 바로 관할경찰서에 가서 사고 접수를 한 상태입니다.
다음날 오전 버스회사 실장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사고 상황이 어찌되냐 사고 사진을 보내달라 하길래 상황만 간단히 말해주고
사진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경찰서에 블랙박스영상을 제출했기 때문에 경찰서에 확인해보라 했구요
버스 회사 실장도 비접촉사고로 자기쪽은 과실이 없다 제가 과실이 모두 있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그리고 동승자의 몸상태와 제 발목과 어깨가 아파서 오늘 병원에 가서 진단받고 다시 경찰서에 가서 뺑소니로 접수할까 합니다.
해당 버스 운전자에게서는 연락오지 않았구요
제가 궁금한건 버스에 과실이 있다면 %나 되는지?
버스기사님이 사고를 인지후 아무런 조치없이 갔으니 뺑소니로 신고와 처벌이 가능한지요?
가능하다면 경찰서에서 사고 접수만으로 된 건지 아니면 뺑소니를 따로 신고해야되는지요?
밤의머신
ccoway
버스랑 블박은 7:3에 한표 던져요.
복잡한 다중사고니 손해사정인이나 변호사 아저씨들에게 의뢰하세요
신호위반인디 .......
(보행자신호 깜빡 깜빡)
그리고 버스 과실은 적어도 70% 이상 나와야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버스가 저쪽에서 계속 다가 오는 상화이었다면 버스보고 조심을 하든지 했었어야했으니 일부과실이 나오겠지만 버스는 정지해있었습니다. 정지해 있으니 블박차는 '나 봤으니 서 있는거군 빨리 지나가 줄께'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고 진행하는거죠.
근데 가까이 왔는데 튀어나옵니다. 이거 무과실 해야 된다고 봅니다.
보험사에서 과실잡아때면 한변호사님게 조언을 구하셔서 소송진행을 해야 할듯합니다.
뺑소니는 진단서 끊으면 '사고후미조치'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딜을 해보세요 신호위반신고안하겠다고 100:0가자고
안되면 걍 버스기사 신호위반신고 엿먹여주시고요
버스 뻉소니는 빠르게 경찰에 신고하시면서 문의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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