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를 탄지는 오래 되었지만
사고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어서
보배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사고 사건은
직진 (본인) 차량과 상대방 (좌회전) 차량간의 사고 이며,
차선은 하나만 있는길입니다.
상대 모닝은 회사 입구에서 나오는 차량이고 저는 직진하는 중에
우측 흰색 카니발에 의해 시야가 가려졌지만,
모닝을 인지후 좌측으로 차를 틀어 피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모닝은 저를 인지하지 못했는지 좌회전을 하려 나가면서
제 보조석 뒷바퀴쪽 휀다 부분에 쿵하며 접촉이 일어났습니다.
본래 크게 난 사건이 아니지만
사고자의 사과한마디 없어 바로 보험접수하라고 얘기하며
사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건 처리는 상대방 보험사는 렌터카 공제회 입니다.
사건접수를 해주었고, 렌트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모닝쪽에서 100프로 과실로 수리를 해준다고 했습니다.
허나 제 입장에서는 억울하다 생각되어
렌트를 받지 않는다는게 말이되는가,
" 모닝을 피했는데 모닝이 나를 박은게 아니냐 "
라고 과실100%를 주장했습니다.
(렌트카에 대한 책임 또한 다해라)
이때까지는 아직 상대방 보험사는 블박 영상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후, 제 차의 블박 영상을 확보후
( 저는 삼성화재를 이용중 입니다 )
담당 보험사 직원에게 보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희쪽 보험사에게 들은 얘기는..
상대방 모닝을 인지했을때 멈추지 않아서 과실 10% 정도 인정이 될것 같다,
이 영상을 상대방 보험사에 보여주어도 같은 얘기를 할것 같다.
렌트카를 받지 않고 100% 과실로 인정해주겠다고 하오니 그 방향으로 가자 ,
우리쪽에 과실이 잡히면 보험에도 할증이 붙어서 좋지 않다.
그런쪽으로 얘기를 풀어나가니 제 입장에서는 처음 겪어보는 사고 이다 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렌트 없이 100% 상대방 과실로 차를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경우 제가 사고처리가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낄만한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고 접촉 부위는 휀다 (찍힘) , 휠(기스) , 뒷범퍼 (까짐) 정도 입니다.
크게 부셔지거나 한게 아니기에 ,
보험사측에서 얘기하는 렌트없이 100% 과실로
처리하려 합니다만
사건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제가 조금더 주장해볼만한것이 있을까 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 처음에는 제 과실 0%로 무조건 피해자인줄 알았으나
보험사 얘기를 들어보면 " 굴러만 갔으면 10%는 잡힌다 "
쪽으로 얘길 풀어가니 이게 맞는건지..
밑에 사진은 흰색차량이 제(본인) 차량이며
은색 차량이 상대방 차량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인명사고와 같은 큰사고가
아닌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운전을하며 차량 사고는
정신차리면 절대 안난다고 생각하고 운전한지 9년차 인데,
이렇게 저속에서 사고가 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앞으로 좌우 모두 잘 살펴가며 운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궁금한점은 보험사측에서 주장하는대로
렌트카 없이 100% 상대 과실로 수리 하는게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 어차피 수리는 하루이틀이면 끝날 정도로 보이긴 합니다만... )
의견 부탁드립니다
상대방이 인정 안하면 싸우셔야합니다.
그냥 받아들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양쪽다 공장입구? 처럼 보이네요
어쨋던 모닝은 우회전만 가능한상태
랜트없이 100도 나쁘지 않네요..
근데 차를 많이 쓰는분이라면 랜트도 주장 하셔야함
직진우선에 도로까지 인지도 아예 못한거같고
이런게 100이 나와야 정상인데
법도 수준도 올라가야 할텐데
만약 블박 차량이 맞은편에서 진행하던 차량이었다면 더 볼 것도 없이 100% 상대 차량의 과실이었겠으나, 블박 차량은 정방향에서 진행하던 상황이었으므로 기본과실은 80%:20%이지만, 상대 차량이 우회전이 아니라 좌회전으로 진입하려 한 점과 노외에서 진입하면서 서행하지 않은 점, 블박 차량은 사고를 피하기 위해 좌측으로 틀었음에도 상대 차량이 계속 진행하여 사고가 발생한 점 등으로 100% 상대 차량의 과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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