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전거 사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아래 참조하시면 되구요
보배드림 눈팅한지 오래되었고 가입 한지는 2년 된거 같네요
글쓰기는 그때가 처음이라 참 힘들더군요 한글파일에 내용 사진 다 적고 올렸는데
사진은 따로 올려야되고 뭐 이리 복잡하지 했습니다.
한문철변호사님 사이트로 마찬가지구요
일단 결론은 합의로 끝냈습니다. 제 자동차 보험 할증 안되는 범위에서 자전거 수리비 주고 끝냈습니다. 한문철변호사님 사이트에 글을 보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한문철변호사님은 자전거 100이 되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보험담당자 이야기 들어보니 그래도 그쪽 부모는 동영상을 보고서도 자기도 잘못이 없는건 아니지만 피해자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그래 사고과실 비율 소송걸어라 종합보험회사가 상대하지 내가 상대하나 난 한문철변호사님 답변받은거 공개자료니 이걸 자료로 함 가보자 그래서 소송인지료에 변호사 선임해서 (수성구에 사니 돈은 많아 보이더군요 차도 외제차 끌고 다니시던데) 함 돈내고 판사한테 자전거 잘못이네 라고 한소리 들어야 돈깨지고 정신차리게 해줄려다가 에휴..
저도 어린애 키우는 입장에 너무 상대한테 모질게 해서 좋을게 뭐있냐 생각이 들더군요
할머니가 우리 부모님께 제 어릴 때 하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자식 키우면서 남한테 너무 모질게 하지 마라 나쁜짓 독한짓 하지말라던 그리고 기원이아빠님의 따님의 코뼈 다친 이야기 글보고 이성적으로 대한 글을 보고 그래 너 돈있어 보이던데 함 변호사 선임해서 대형보험회사랑 싸워봐라 할려고 했다가 그냥 내 보험료 안오르고 보험취소하고 그정도 선에 돈을 주고 끝냈습니다.뭐 그래도 자기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면 언제가 박살 제대로 올 날 있을겁니다.
판사한테 가도 이거 자전거 9 자동차 1 나옵니다 판사는 살인사건이나 음주 뺑소니 아니면 너 무조건 100프로 잘못안합니다. 자동차 대 자동차 사고 같았으면 제가 무조건 100받을수 있지요 이건 학생이 탄 자전거이고 불법은 학생이 했지만 차도 조금은 주의해야지 하면서 화해결정을 유도합니다. 젠장 방송에서 신호없는 횡단보도 보행자 없으면 그냥 지나도 된다는 말을 하지 말던가..
여튼 사고는 안나면 좋은거고 오래된 차라 블박 안달려다가 달아서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근데 참 우리나라 웃깁니다. 이명빡정권에 불합리하고 사람 (이명)빡치게 만드는 게 첫째는 운전면허 간소화로 김여사 양산입니다. 어제 누가 올리신 글에 보니 직진우선도 모르고 대가리 먼저 들어왔다고 큰소리 치는 김여사 없지 않나 참 비싼차 끌면 뭐합니까 거기에 맞는 운전매너가 있어야지 전 독일의 운전면허 제도가 정말 맘에 듭니다. 운전면허 따는거 보다 응급처지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해야지 면허를 받을수 있으니 그거 하나가 참 좋아 보이더군요
둘째는 자전거활성화 한다고 하더만 자전거도로 어쩌니 하더만 자라니 양성 엄청했더군요 일본은 자전거 탄 사람이 가해자가 되면 벌금 최고 45만원 까지 냅니다.
자동차보험 참 지랄같더군요 차는 공임이 있어 수리비가 정해져 있지만 자전거는 전문 수리점이 없어서 교체만이 답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차보다 자전거가 더 많이 나올때가 많다고 하더군요 보험수가 너무 오른다고 차 범퍼 조금 기스나면 예전에는 교환이 가능했지만 작년 7월부터인가 깨지지 않는 한 고쳐 타야되더군요
이거 자전거 수리에 관한 법률 만들어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자전거가 가해자 되면 자전거 물려줄 필요없다 벌금 얼마 이상 내도록 하는 이런 법이라도 나와서 자라니들도 정신차릴텐데..
보험회사 담당자도 자전거 사고는 참 불합리하고 어쩔수 없는게 아직은 현실이라 하길래 이야기 했습니다. 내 자동차 안타고 자전거 하나 사서 탈꺼다 오는 차 뒷범퍼 말고 옆구리 들이박고 보험금 확 타야겠네 하니 웃더군요 뭐 자전거도매상 한 두서너명 알아서 함 시도해볼까요 ㅎㅎㅎ 어짜피 경찰서에 내 사고확인서에는 자전거가 오른쪽 뒤쪽을 박아도 피해자라고 했으니 같은 건이다 왜 피해자 안해주냐 경찰서에 진상 함 부릴까요 그래야 경찰들도 자전거 가해자로 보고 가해자 판정해주겠죠 ㅎㅎ
이분이 제글을 보실지 모르겠는데 작년에 후진하다 제 차를 살짝 대여서 전화만 교환하고 갔는데 보험접수 해주셨길래 제가 보험취소 시켜줘서 고맙다고 케이크 선물한 그분 제가 케이크 받아서 늘 미안해서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 조그만거라도 답례하고 싶은데 제가 스마트폰을 잘 활용을 못해서 못했습니다. 연초부터 바쁜일도 많아서 전화드리기 뭐했는데 혹여 보시면 쪽지라도 주세요 차량하고 핸드폰 번호는 기억하니 그 분한테는 안받아도 되는거 받아 맘이 그랬는데 커피상품권 사서 우편으로 보내 드리고 싶네요
두서없이 긴글 읽어 주신 회원님들 먼저 감사드리고요 회원님들 모두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특히 기원이아빠님 이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수술 잘되어서 빨리 회복하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 피하지도 못할 상황이 나오는데
과실은 자전거가 무조건 가해자 더군요
약자을 더 중요하시는거 같습니다
법이 애매모호 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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