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2017년 4월2일 아침일찍 일어나 서울에서 온 친구 내외와 부산관광을 시켜주고

2017년 4월 2일 오후 2시경부산시 동구 초량6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백반 전문점에서

식사만 하고 노포동터미널 가까운곳 범어사에서 들러 좀 쉬었다가

친구를 배웅 할려고 했었는데 각자의 삶이 바쁘고 거리가 멀다보니 자주 못 만나는 관계로

지난 세월 이야기 하던중 간단하게 마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주 4잔까지 마시고 더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마무리를 하였고

대리기사를 이용하여 제가 살고 있는 빌라의 주차장까지 와서

제가 주차하는 것을 봐줬지만 경사가 심한 곳이라 미끄러지면서

주차장내 주차된 이웃집 차량을 충돌하였고

대리기사는 내려서 못 하겠다고 하여

제가 후진으로 약 4m정도 움직여 주차 하였습니다.

그후 대리기사와 사고차량 보험 처리 문제로 옥신각신 하던중

대리기사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였고 저는 음주측정을 하였습니다.

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수치 0.071%가 나왔습니다.

조금 억울한 감은 있지만 아주 잠깐이었지만 운전대를 잡았으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2005년,2008년 두차례 음주운전 으로 취소가 된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할말이 없고 정말 죄송 할 따름입니다.

검찰제출 반성문 일부 입니다.

현재 주차장 음주운전으로 행정처분은 면하여 면허는 살아 있지만 벌금이 2,300 나온답니다.

대리기사 보고 사건이후 탄원서 하나 써달라니까 거절 하더군요.

대리기사를 어찌 하면 좋을까요?

음주운전방조죄등 민사 소송 진행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절대 주차장에서도 음주는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