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서 내 보험사는 내 편이 아니란 걸 잘 배웠지만
상대방보험사는 정말 상대방차량 편 제대로 들어주시네요
그냥 제 보험사는 X맨인가봐요.
경찰에서 가피구분 했을 때 가해자 지정받고도 피해자라고 번복하자 상대방보험사 이에 동조해서 무과실 주장하더라구요.
제 블박 보고서도 오히려 제가 2차선 넘어가서 박았다고 헛소리에 만나서 얘기하자 난리고..
결국에 신고한다 하니 그제서야 가해자 인정은하겠지만 7:3 이하는 죽어도 인정 못한다는 그쪽 가해자 말에
가해자 보험사에서는 제 블박영상을 가지고 차도 폭과 차량 폭 재서 어떻게든 제 과실 입증하겠다고 난리네요.
그런데 제 보험사는 제가 무과실 주장한다고 하니 아무것도 해줄게 없다고 알아서 하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저보고 제가 추월해서 사고난거고 이쪽이 앞에 오토바이가 있었는데 주의를 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 책임 있다고 저는 무과실 주장할거면 자기들은 해줄게 없다면서 알아서 하래요.
지금 2달가까이 시간만 끌고있길래 어떻게 됐냐고 연락하니, 만약 해결하고싶으면 저보고 상대측 보험사 전화해서 해결보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이쪽에서 과실 인정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며 ㅋㅋ...
상대보험사는 어떻게든 저한테 30잡겠다고 별 짓을 다하는데 제 보험사는 저보고 해결하라는 ㅋㅋㅋ
나름 메이저보험사라고 해서 들었는데 저 이번 보험 끝나면 저 상대방 보험사 보험 들려구요 ㅋㅋㅋ
상대방보험측에 문의하니 왜 제가 자기한테 전화하는지 모르겠다고, 제 보험사에 얘기하라고 하고
자기는 지금 제 블랙박스 영상 보면서 차량과 차도 폭 재서 과실 입증하겠다 이러고있고 ㅋㅋ
제보험사는 제가 과실인정하면 싸워주겠지만 제가 과실 인정 안하니 상대방측 아무것도 접수만 안해줄 뿐 자기들이 나서줄 건 없다고 하고
전 제 보험사인지 상대방보험사인지 헷갈립니다...
스트레스 만빵이군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하소연합니다. ㅠㅠ 보배님들은 다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요.
혹은 아무것도 해줄게 없다고 알아서 하라 했으니 내가 직접 소송하겠다. 라고 함 물어보세요...
제가 계속 무과실 주장하고있어서 아무것도 제쪽으로 접수된 건 없어요. 진짜 소송 이런건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나봐요 ㅜㅜ.
안그래도 스스로닷컴에도 문의하고 변호사 상담도했는데 무과실 얘기라고 제 보험사에 말했는데도 그럼 알아서 하시라며 ㅋㅋㅋ.... 노답이에요...
소송해버리세요 까짓꺼....
일단 상대방 보험사와 내 보험사 모두에게 다시한번 무과실 주장하시고 그 통화 녹음하세요.
블박차량 영상대로라면 정상차선 내에서 정상운행중 상대 오도방구가 넘어와 사고가 난 케이스인데
좌측으로 운행했다는 이유로 추월했으니 과실을 준다는건 부당한 과실강요입니다.
일단 녹취하시고 금융감독원에 보험사 담당자들이 담합하여 부당과실을 강요한다 라고 민원을 넣으세요.
왜 진상짓을 해야 얘기를 들어주는지.. ㅜㅜ
뭔 좋게좋게 이런 것들 때문에 호구잡히고 정당한 의견을 묵살당하는겁니다.
그리고 담당자한테 분심위 거치지 말고 바로 소송가라 하세요. 분심위 가는 순간 나가리 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