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 제 1터널을 지난 후 사직동 진입하는 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최대한 간략히 사실만 쓰겠습니다.
2차선 길 입니다.
저는 2차선 제일 앞에 신호에 걸려 정차해 있었고 1차선은 직진 2차선은 직/우 차선이었습니다.
제 차량 우측으로 우회전을 하기 위해 차 두대 정도가 지나갔고 그 후 그보다 차폭이 큰 벤츠 SUV 운전자가 상향등으로
비켜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비켜주기 위해선 차선을 벗어나 앞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무시하였습니다.
그러자 벤츠 운전자는 크락션+상향등을 계속 비추었습니다.
그리고 약 10여초 후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어 저는 직진으로 진행하였고 벤츠 운전자는 우회전 하지 않고 제 차를
따라왔고 다음 신호에 걸리자 중앙선을 넘어 저의 차 앞에 세우고 내려서 제 차로 왔습니다.
그리고 욕설과 함께 운전석에 앉아 있는 저를 손바닥으로 뺨을 가격하였고 두번째는 얼굴 정면으로 오며 안경이 벗겨져
휘어졌습니다.
저는 대응하지 않고 다시 들어오는 손목을 붙들고 바로 112에 신고를 해서 경찰이 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파출소에서 진술서를 작성하였고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남자로 그럴 수도 있지 않느냐고 하더군요..
저는 합의 의사가 없으며 처벌을 원한다고 진술서를 꾸미고 귀가하였습니다.
그 후 경찰서로 이관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도 운전하다 이런 어이없는 경우는 처음이라...
일단 궁금한 점은 머 맞은 부위야 별로 아프거나 하진 않은데 안경파손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녀석을
어떻게 처벌받게 할 수 있는지 하는 점입니다.
불행히 제 블박이 꺼져있어서 영상은 없는 상태이구요.. 부러진 안경은 출동하신 경찰분이 촬영했고 견적을 뽑아서
제출하란 안내를 들었습니다.
교차로지나서도 차선 안사라지고 2차선으로 도로이어져있으면
직진 가능합니다
애당초 우회전 차선이라하더라도 직진이 가능해요
우회전만 표시돼있고, 직진 금지표시가 있으며, 2차선이 없어지는 도로면 모를까요
맞은건 맞은거고
난폭운전은 난폭운전이고
보복운전도가능할거같은데요?
경찰서가서 이야기해보셔요
아님 어제 출발하던가
처리 잘되시길 바랍니다
"남자로서 그럴수있지 않느냐?" 이말이 더욱 화나게 하네요,
안경만 처리하지마시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보상 다 받으셔야 합니다. 쎄게!!
폭행..보복운전..???
남자답게밥세끼는콩밥으로...
직우차선때문에 시비 폭행사건이 일어나는데 굳이 직우차선 들어가서 사건의 발단을 만드는거자체가..
다른차들 다 직진차선에 대기하는데 비어있는 직우차선 굳이들어가서 대기하는건 언제든지 시비거리가 될수 있음
태클거는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직우 대기하시면 됨 난 직진차선에서 시비붙는거 팝콘먹고 구경이나 할란게
뭐햐는 개색긴지 에휴
인실ㅈ 후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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