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분양받은 도시형생활주택인데, 바로 50cm 옆에서 땅을 파대며 쾅쾅소리를 내며 공사를 해대는데 건물이 흔들리고 건물 무너질 거 같습니다.
펜스도 쳐져 있지 않아서 저희 주차장쪽으로 돌들이 튀어서 차량파손도 심한데 보상도 없이 무시합니다.
오늘 대전 tjb 뉴스에 나왔네요.
저 방송에 저도 나오고 사태의 심각성을 구청및 경찰에 고발, 민원등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구청에서는 일단 공사중지 시켜줬구요.
안전진단을 건물에 해준다는데 임시방편 같습니다.
공사를 아예 중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공사하는 곳은 신축도시형생활주택인데 아직 분양승인이 안난 상태입니다.
알아보니 건물붕괴나 지반침하, 인근 공사로 인한 피혜는 전국적으로 많이 있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계속 진행이 된다는 군요...
안전장치 없고, 펜스도 안쳐진곳도 있고, 돌이 막 튑니다.
살려주세요~~ 엄살 아닙니다.
장마철에 지진이라도 발생된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더군다나 저희건물 바로 뒤쪽은 하천이 흐르는 가뜩이나 지대가 약한 곳입니다.
저희 건물은 지하2층 지상 14층, 저는 14층 삽니다.
찰영한 집이 저희집입니다. ㅠ
뉴스에서 안보길 바랄게요 ㅜㅜ
그렇지 않아도 밤에 술을 안마시면 잠을 못자요
그나저나 그림 잘그리셨네요 ㅋ
터파기 공사가 상당히 진행된 사항 같은데....
일반적으로
지하2층 옆에 지하 4층 터파기를 하면 암반지대를 제외하곤
하자가 생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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