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0일 05시 40분경 사건 발생
세워져있던 제 오토바이(rninet)를
아반떼 차량이 넘어뜨림.
아반떼 운전자(A)와 동승자(B)가 내림.
경찰을 부르려하자 부르지말라고 함.
알고보니 둘다 음주상태.
무시하고 그냥 부름.
A는 육군 6사단 소속 하사.(경찰 부르지 말라는 이유가 있었음)
직업 군인인데 무면허에 음주운전.
현재 경찰사고 조사 후
6사단 헌병대에 사건 송치 된지 1개월 됨.
아직도 조사중이라함 ㅡㅡ 미친놈들임.
전화하면 무한반복 멘트 조사중조사중조사중
이래서 우리나라 군인들 군바리 군바리 하나봄.
무튼 A가 운전한 차량은 렌트카.
그런데 자신의 명의로 렌트한 차가 아님.
렌트카 보험직원 오더니 처리 안된다함.
A는 자신의 사정이 어렵다며 선처해달라함.
A의 어머니는 사과한마디 없이 보험처리해준다더니
보험처리 안된다니까 그제서야 사정 봐달라함. ㅋㅋ
A의 친구는 견적서 보더니 전화해서 따짐.
현재 대략 50일째 적당한 조취가 이뤄지지 않는중.
이런 경우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민사소송 뿐일까요?
민사던 뭐던 간에 일단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 받아야하는데
아직 사건 종료 안되었다고 발급도 안되고 미치겠네요.
현재 제가 장기렌트 운용중인 차량이 있는데
장기렌트 차량 보험에 무보험차상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있다면 처리할 수 있는지...
가해자는 뻔뻔하게도 내 세금 쳐먹고 군생활 계속 진행중이고,
피해자는 다 긁히고 핸들 돌아간 오토바이 50일째 수리 못하고,
미칠 노릇입니다.
소속 연대, 대대, 중대, 분대,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심지어 임관일도
알고 있는데 이렇게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으니 열받네요.
슬슬 sns니 뭐니 뿌려서 알리고 싶은데
그러면 이제 내가 가해자가 되겠죠? ㅋㅋ
해당부대 사단장실, 비서실등 통화 시도 해봤지만
역시나 통화는 연결되지도 않구요.
감찰부는 전화했더니 헌병대로 전화 후 다시 저에게 전화 후
조사중이라고 무한반복 ㅎㅎ
요즘 음주운전 군대내에서는 원아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저는 이 6사단 하사가 계속 군생활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까요...
분노가 치미네요.
무튼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내보험사에서 먼저보상받고 보험사에서 가해자에게
구상권청구소송 진행합니다 우선경찰에 신고하신건
정말 다행이네요 근데 .. 하필 가해자는 알나인티를 박았을
까요 그수많은 바이크중에.. 만약 무보험차상해 담보가입안되어있으면 민사소송밖에답이없는데 직업군인이면 소송에서 승소하면 집행은 하기수월하겠네요 최악의상황에 소송까지가야한다면 혼자서 전자소송으로진행하세요 생각보다 소송비용 많이안들어갑니다
이상 같은 두발이라이더 -디아벨오너 올림-
즐거브나루되세요
50일 지나도록 수리안하고 있으니
속이 쓰립니다.
세금 내고 싶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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