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배목 활동중인 sooooo입니다.
본 사고는 7월 13일 서초2지구대 앞 사고입니다.
저는 블박차주분의 사돈처녀입니다.
새언니의 아버님이 운전자이시죠.
본 영상은 7월30일,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 방송되었으며
6:4로 저희측이 가해자 판결을 받았습니다.
방송 후,
"아버님께 유리한 방향으로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차주가 과실이 적더라도
그와 별개로 중앙선 넘은 것에 대해선 처벌을 받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한문철변호사님께 문자를 받았다고 하네요.
물론, 판결은 본 방송과 다를 수 있겠지만 매우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현재 새언니의 아버님께서도 전치4주의 상해를 입으셨으며
상대 SM7차량은 40%과실도 인정할 수 없다며 저희측을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고 합니다.
(새언니에게는 무과실 이야기를, 저와 통화시 1~20% 외에는 인정못한다고 합니다.
언니와 통화시엔 혹시 녹취하고 계시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물론, 예측운전에 대한 잘못은 받겠습니다.
다만 가해자는 아니라는 판결을 받고 싶습니다.
SM7차량을 운전하신 아주머니께서는
방향지시등 미점등. 불법유턴 중앙선침범 후 일어난 측면 충돌입니다.
법이 도로상황과 예측불가한 불법행위로 인한 원인을 제공한 이에게
가해자 판결을 내주셨음 합니다.
상대보험사(S사 보험)측 담당자는 6:4 or 5:5 를 생각하고 계시고,
우리측은 가해자의 오명을 벗고 싶으며,
상대운전자는 40% 과실 인정 못하니 소송걸겠다" 하는 상황입니다.
상대방의 담당자조차 가해자가 된 우리의 억울한 상황을 인정하고
상대운전자만이 인정할 수 없으니 소송진행하겠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따르는 듯 보였습니다.
소송에 기꺼이 응해주겠다고 했으며
원인을 바로잡는 올바른 판결을 기대해 봅니다.
저 또한 자동차관련 일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관련사업자 대표 분들, 조합인의 의견과
관련 녹취를 마친 상태이며
소송에 대한 준비를 대신 발벗고 나섰습니다.
불법유턴,비접촉사고,무단횡단,신호위반등 수많은 사고에서 억울한 피해를 받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원인제공에 불법행위로 사고유발을 시킨 자가 더 큰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에게 관대한 이상한 법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법은 모든 분쟁에 억울함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법이 상대의 편에 손을 들어 준다면 불법행위와 사고유발을 조장시키는 일이며,
그로 인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가 많아진다면 도로교통법의 필요성이 없다봅니다.
부디 나와 내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사건의 내용이었습니다
후기가 너무 늦어졌네요
상대차량의 원인제공이 인정되어,
상대차량 100% 과실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추가합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결과를 말씀드린 이유는
당시 응원해주신 분들께 좋은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사고처리에 대해서는 대응에 대한 힘을 주되,
재판과정을 제가 직접 참석한 것은 아니기에
구구절절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저, 새언니, 사돈어르신 또한
각자의 지역에서 생활합니다.
사건소송 전,
새언니와 저, 보험사와 통화하며 소송을 진행해갔고
사돈어르신께서 판결을 받아오신 후,
다음 해 여름무렵,
상대100으로 내려졌다며 고맙다는 전화를 새언니께 받았습니다.
인천원투님께선
한변호사님 이야기로 댓글을 세개니 달으시고 다른글에도 댓글 달으셨던데
열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문을 구한건 사돈어르신이며,
사건의 내용또한 저도 방송으로 알았습니다.
한변호사님을 나쁜사람으로 만드는게 글 쓴 이유가 아니며,
대부분의 관점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과실부분이 합리적이어야된다는 취지가 요점이었음을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변호사님이 사고낸 것처럼 그랬다는 건 어디부분을 두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문자의 내용은 격려의 문자이고
판결은 불쾌했다는건데,
저 판결을 유쾌하게 받으실분은 극히 드문경우 같습니다.
변호사님 자체를 공격한 것이 아닐뿐더러
그렇게보신 회원님이야말로 색안경이 짙으십니다.
유명한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입맛에 맞지않다고 얘기하면, 식당 아주머니를 욕하는건가요?
아주머니의 노고에 감사하며 주는대로 맛있다고 먹어야하나요?
변호사님의 수고와 격려문자로 감사하다면
내려주신 판결또한 만족하라는건 억지주장 같습니다.
한변호사님 좋은일 하시는 것도 알고,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맘도 하나없으니 겨냥하지 마십시오.
2년만에 결과를 올려드린 건
그 이후,
저도 결혼준비를 하고, 이제 가정을 꾸려 정신없이 지내오니 훌쩍 시간이 지났네요.
그래도 좋은 결과 있었으니 뒤늦게나마 알려드렸습니다.
유명한 인터넷후기학교를 졸업한 분들이신지,
좋은결과 받았다는 결과를 알리는 글에
결과받고 바로올렸어야 진짜다, 2줄 썼다, 떳떳하면 판결문 보여라~하시는데
후기작성에 메뉴얼이 있습니까??
그리고 이 판결을 토대로
판례집출간이나 법적근거자료로 쓰시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절절 매시는지요.
제가 그런 수고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결과가 이런판결 나왔다는 글에
아니라고 댓글주신 분들도 계신데.--
내가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이상한 나라 앨리스도 아니고~
회원분들의 활력소가 될 줄 알았는데
우리과실 없다고 물어뜯는 글들도 많군요.
무슨 확인 증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올려줘도 아닐거야....그럴리없어...잠수타던가...
맞네??하면 땡이고,
답답함에 해명하려고 놀아나는 글쓴이들만 피곤해지는거
저도 보배오래봐서 패턴압니다.
현실적으로 그럴 수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그냥 받아들이시면 될 일이고
위 판결에 만족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억울한 일 줄어들테니 법을 믿고 힘내시면 됩니다.
판결문에 대해서 오픈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댓글과 쪽지까지 보내주시던데
3월 새언니 카톡을 마지막으로 연락없다가
사돈어른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새언니 시집 온지 7년만에 직접 전화하는 건 처음이되는데
대뜸 내용이 "판결문 좀 사진찍어 주십시오~~~"하는 것 자체가
제 입장에선 쑥쓰럽기도 합니다.
제가 추가글이 없다하여 피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다른글에 인천원투님 그러시던데 제가 님을 피할 이유는 없습니다.^^
인천사시나본데, 저도 얼마전까지 인천살다 왔습니다.
"파주시 금정3길 11 *우*이"로 언제 커피한잔하러 오십시오.ㅎㅎ
차 좋아하셔서 가입하셨을테고
저도 기름밥먹는 사람이라 둥글둥글 얘기하고 싶네요.
회원님들,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앞차의 과실 100:0은 개인적으로 다소 의외네요..;
해서 판결문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죄송하지만 문제가 안된다면 판결문 좀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순전히 판례대로 해석을 해 줬을 뿐인데
글 내용을 보니, 변호사님이 사고라도 낸 것처럼 굉장히 비분강개 하시네요
옆차선으로 완전히 넘어가지도 않은 이런 사건에서
정말 과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는지 정말로 정말로 의문이 듭니다
본인이 떳떳하시다면 판결문 공개하실 수 있으십니까?
어디 가능 하다는 사람! 신 인가요? 독심술? 사람 얼굴이라도 보고 마음을 읽는게 가능하다면 어찌 긍정이라도 하겠지만... 참나.. 이게 100프로가 아니다면 정말 이상한 세상입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대법원 까지 가서도 과연 이게 100대0 받을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당연히 앞차가 미친놈이고 과실 100받는게 심적으론 맞으나
한변호사님 말대로 대법원 판례로는 6대4 뒷차가 가해자가 나올거라고 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