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을 인용하자면,
"나보다 빨리가면 미친놈, 나보다 느리게 가면 멍청이"
아무리 익명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지만,
지들 의견과 맞지 않으면 반말은 기본에 쌍욕은 서비스.
도대체 왜 자신과의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얼굴도 모르는 상대방에서 반말에 욕을 하고 싶을까?
과연 실명제를 도입되서 보배드림 유저와 대화를 하면,
소위 남자들의 매너장이라고 불리우는 당구장에서
게임중 옆사람과 부딪혀도 정중히 인사하는
그런 매너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교사블이나 시배목은 워낙 유명하고,
유머게시판은 소위 개차반들의 온상지더군요.
어딜가나 미친놈은 존재한다지만,
적어도 조금은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서로의 양심은 속이는 보배인은 되지 맙시다.
익명으로 악용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현실이 중요합니다.
단, 현실의 반만이라도
익명의 양심성을 지켰으면 하는거죠.
의견 감사합니다.
인정이라곤 할줄모르는사람들이 넘쳐나네요
무시만 하면 되는점은 있어요~^^
상상에 갇혀서 빠져나오지를 못하더라고요.
자주 인사나눠요^^
그래도 교사블이 그나마 좀 낫다는 생각입니다.
교사블은 나름 어느 정도 정화기능이 있는 거
같고 다양한 의견에 더러는 배울 점도 있습니다.
유게는 정치성이 너무 짙어 좀 꺼려지고 시배목
은 뭔가 친목단체 게시판 같은 느낌이라.
다른 게시판에 대해서는 특징을 잘 모르고요.
평소엔 괜찮은 사람도 운전대만 잡으면 개가 된다는 몇몇분들이 있죠.
마찬가지로 평소엔 점잖은분들이 익명성이 보장되다보니 분노표출의 창구로 쓰는것 같아요.
익명의 악용성을 넘지 않았으면 하네요.
알고보면 다들 참 좋은분들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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