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랑 사고가 났습니다
그 당시 상황은 영상으로~
교차로 진입 전
저는 2차선 오토바이는 3차선
교차로에서 오토바이 깜박이 없이 급작스럽게 꺽어서 제 차와 충돌
제 차는 오른쪽 펌퍼에 기스가 심하게 낫고
상대방 오토바이는 쇠로된 가드? 거기에 살짝 기스정도 났습니다
차를 길가로 뺀 후 피해가 미미하고 오토바이 아저씨보니깐
딱 봐도 하루벌어서 하루먹고 사는 입장같아 보여 보험 부를 필요없이
같이 블박영상보고 사과를 하면 사과받고 사정을 이야기하면
그냥 오늘 운이 없구나하고 좋게 넘어갈려고 했습니다
같이 블박영상 보자고 제의하니 자기는 그런거 볼 필요없고
보험부르라고 하길래 그래 ok했습니다
차 대 이륜이라 100%는 어렵고 1:9정도 해서
저희 보험사측에서는 그냥 범퍼수리비만 상대방에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측 보험사와 운전자는 그냥 각자수리해서 끝내던지
그게 아니라면 제 보험료할증되는 약점을 잡아 대인접수해서
병원에 눕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있는데요
진짜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자기가 잘못을 해놓고
안하무인격으로 나오니 저는 정말 성질 짜증이 납니다.
만약 상대편이 저렇게 계속 주장할 경우 이후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억울하고 배째라식같은 태도에
저의 시간, 돈 피해를 보더라도 사회 정의구현을 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상대방이 번호판 미부착 상태였는데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뭔 방어 운전을 하나요
오토바이 100%과실이지
저희는 렌트안하고
수리비만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중이네요 ㅠㅠ
오토바이가 완전 잘못이구만
저번에 아파트단지에서 나오는 차 보고 놀라서 자빠링 한 오토바이도 그랬는데요,
(차량이 단지에서 나오는거라 가해자가 되버렸지요. 만약에 상대가 차였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정지했을텐데..)
급정거 할 자신 없으면, 속도 줄었는데 직진 유지할 자신 없으면 그냥 오토바이 안몰았으면 합니다.
자동차라면 충분히 정지할 수 있는데, 오토바이는 혼자서 자빠링 하고, 서행하면 비틀비틀하고,
그러다 사고나면 그걸 차가 꼭 물어줘야 함.
글쓴이분께서는 실수하셨습니다.
이 사고는 오토바이의 교차로 내에서 급차선 변경으로(추월할 때 보면 차선을 완전히 넘어갑니다. 즉 차선변경이 완료됨)
100:0을 주장하셨어야 합니다. 측은지심 따위 발휘하면 안되는 것이 교통사고입니다.
(측은지심을 발휘하고 싶으시면 상대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경우에만 발휘하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으니, 교차로 내 급차선변경으로 무과실을 주장하시는 쪽을 추천합니다.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덤비셔야 상대보험사가 말을 들어먹습니다.
("듣습니다"가 아닙니다..."들어먹습니다"입니다.)
배 째라고 덤비면 배 째주는게 상대에 대한 예의라 생각이 듭니다.
결과나오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직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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