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넉달이 지났네요
처가댁 가족들과 저녁 먹고 즐겁게 집에 가고있던중
방지턱&요철이 있는 구간을 지나는데 평소와 같이 덜컹덜컹~ 하길래 그러려니 하고 가는데..(차종은 더뉴모하비)
뒤쪽에서 딱 딱 딱 하는소리가 실내로 들어옴과 동시에
tpms경고등이 딱~!! 바로 갓길에 세운뒤 확인해보니
이런게 박혀있네요ㅠㅠ 동그란 구멍으로 바람새는 소리가 나는데 한10초지나니 내려앉아버리네요.
일단 긴급출동 부르고 아~출고된지 4개월밖에 안됬는데 타이어 아깝단생각이 먼저드네요ㅠㅠ
이날이 일요일이라 기사님께서 임시방편으로 지렁이 두마리 심어 줄테니(참고로 기사님 지렁이 3마리까지 심어보셨다함) 월요일에 타이어 가게에 들러
점검 해보라고 하셨는데.. 4개월이 지난 지금 7000키로를 더 타고있네요ㅠ
올여름 휴가도 잘다녀오고 현재까지 잘타고있는데
전에 어디서 본사진이 있는데 뜨거운 아스팔트에 지렁이가 녹는다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지렁이의 위력을 새삼느끼며 타고 있지만
오늘같이 뜨거운날은 살짝 걱정이 되네요ㅠ
저런 것도 박히는군요.ㄷㄷㄷ
놀랐습니다ㅎ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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