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회사 출근하면서...
고속도로 합류지점에서 앞에 차들이 비상등 키며 급 브레이크 잡길래
브레이크 밟으면서 비상등 키는데...좀 있다보니...타어이 바람빠져서
타이어 고무가 덜그럭 덜그럭 소리가 들리더군요...
1차선에 있었는데 재빨리 사이드밀러 보니 차가 멀리서 오길래 갓길쪽으로
비상등 키고 차를 잽싸게 뺐습니다...
뭐 남들이 볼땐 급차선변경으로 갓길까지 뺐으니...
뒤에서 놀라신분들 계시면 사과드립니다...
3차선까지 빼니...안현JC에서 광명쪽으로 합류하는 차들이 또 보이네요...
힘들게 갓길까지 빼는데 휠 닿는소리 들리데요...;;;
내려서 보니 타이어 옆면이 찢어졌습니다;;
그래서 공기가 한번에 싹다 빠졌더라구요...ㅡ.ㅡ
인천에서 서울까지 출퇴근 거진 고속도로가 70이고 비포장은 없는데...
에효ㅠ
작년에 4짝다 새걸로 갈아끼웠는데..ㅠㅠ
16년 22주차...
또 돈달라고 하네요 망할...
어케 저렇게 찢어지는지...
일단 스페어끼우고 광명 넘어와서 타이어 가게 찾아보니 문 닫은데가 많아서
그냥 오긴 왔습니다만...
일단 뒷타이어라 다행이고
뭐 고속도로에서 사고 안난게 다행이죠...
질문 좀 하겠습니다
4짝다 1년도 안탔는데...이것도 옆에꺼랑같이
2짝 다 갈아야 합니까?
타이어 한짝만 갈아야 할까요 두짝 갈아야할까요..
한타 다이나프로 바닥면이 두꺼운 타이어 ㅎㅎ
애매했습니다
각종 쓰레기 사고파편등등 타이어 터트리는 지뢰가 널려있는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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