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이중주차 발로 밀어도된다, 이중주차는 민폐라느니 그런글 볼때
아니 주차장 칸수가 세대수에 비해 적다보니 어쩔수없이 이중주차하는건데 이중주차가 죄냐 생각했는데
그후 이중주차하는 차량을 유심히 봤습니다
제생각이 틀렸더군요
물론 개중엔 위에말한것처럼 주차할곳이없고 그렇다고 도로가에 주차해놓기도 그렇고해서 이중주차하는사람도 있습니다만!
주차장이 아직은 널널한데도 이중주차해놓고 그냥 올라가는 인간들 제법 많이 봤습니다
아마 주차칸에 넣었다가 나중에 차뺄때 이중주차차량 자기가 밀어야하니 차라리 내가 이중주차를 하겠노라 가 아닐지
그리고 또 하나
이중주차를 해도 차량 한두대 틈은 비워놔야합니다 그래야 이중주차차량 밀고 밀고가 가능한데
그 틈을 비워놓은곳까지 현란한솜씨로 끼워놓고 올라가는 인간들도 많이 봤습니다
몰라! 어떻게든 빠져나가겠지 이런 심보인가? 아니면 아예 생각이 없는인간인가 모르겠네요
또 하나
이중주차를 할땐 그래도 핸들이라도 반듯하게하고, 통행로에 차량들 통행할수있게해야하는데 차를 삐~딱하게 대놓고 핸들까지 돌려놓으니 야간마치고 아침에가면 가관입니다
특히 그런차량은 우연찮게도 연식이 오래된차량들이더군요
시프트락 할줄몰라서 기어 N에 안놓고 가는인간, 아무생각없이 P에 놓고 주차해놓은인간들 (전화해도 안받음)
시프트락 할줄모르면 배우면되는것이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이중주차를 안해야죠!
부득이하게 이중주차할수밖에 없는 분들 많습니다 가까이는 창원이 그렇고요 길가도 주차할곳이 없는거같더군요
근데 그외 자기편하자고 이중주차하는 인간들...민폐라고봅니다
그렇다고 남의 재산 발로 민다거나하면서 막대하는건 안되지만말이죠
하나같이 그냥 관리 안한것처럼 보이는 구형차들...
그래도 밀 공간없어서 전화하면 죄송합니다하면서 나와서 빼주긴 하더군요... 그나마 양반인건지..ㅎㅎ;;
후자는 민폐주차로 인해 내소중한 시간도 허비되고 손까지 더러워지니 싫은거죠.
아니면 사람의 발이 차량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건지요?
물론 아니시겠죠?
장갑은 되고 신발은 안된다??? 고정관념만 제거하고 바라보면 동일한겁니다.
신발에 똥묻히고 다니지 않은 다음에야!!!
이중주차 자체가 민폐인건 확실합니다.
오늘 좋은하루 되세요!
그리고 손바닥으로 치나 발로 차나 "같은" 폭력이죠. 다르지 않다는 거죠.
"발은 손보더 더럽다"또는 "신발이나 장갑"-관습적 고정관념
"손이나 발로 치면 폭력이다"-법적인 사회통념
이중주차하면서 발로 미는게 싫으면 이중주차하지말아야지..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들... 가구당...0.5대정도로 주차공간이 굉장히 부족하죠.. 그런데 가구당 2대까지 주차하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니깐.. 이중삼중을 안할 수가 없는 구조고..
그중에는 저처럼 아침 6시에 출근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시간에 나가보면.. 출차가 없는 아파트에 차가 가장 많이 주차된 시간이죠...그러다보니 전날 주차공간 있다고 주차라인에 주차하면 아침에 차를 미는게 문제가 아니고 아예 출차가 불가능 한 경우가 발생하죠... 출근을 랜덤으로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대도록이면 쉽게 출차가 가능한 공간에 주차 혹은 이중주차를 하게됩니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가구당 1대이상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니... 이중주차는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예전아파트라면.. 이중주차가 문제가 아니라.. 1가구 2대이상의 차량을 보유하는게 그아파트에서는 더큰 문제입니다.
울 아파트는 주공 아파트인데 늦게가도 거의 만차지만 주차할데 찾으면 있긴 합니다. 이중주차 본적도 없어요.
그런데 바로 옆 새로지은 아파트 단지 가보면 아주 길가까지 차량들이 가득가득 하네요.
세대별 1대이상 주차를 만들었을텐데도 저러는거보면 정말 1가구당 2대씩 있나봅니다. 의외로 돈많은 사람들 우리나라에 많나봐요. 한가정에 차량 두대라..
경사에 대놔서 다른 차까지 박는 경우
이런 골치 아픈일들이.생기므로
전화해서 치우라고 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차가 좋을 수록 이중주차 안 하더라고요
다른 사람이 발로 미는걸 아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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