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얼마전 저희 어머니가 딸아이를 태우고 가시는 길이었습니다.
신호대기 중 뒷좌석 카시트에 앉은 딸을 보다 실수로 앞 차 맥스크루즈 뒷범퍼를 살짝 박았습니다.
앞 차는 30대로 보이는 여자 3명이 타고 있었고 상대 뒷범퍼는 번호판 볼트에 긁힌 미세 자국이 남았습니다.
당연 100%과실이라 생각하지만 3명 다 대인접수 후 병원치료 중이며 대물은 렌트비용까지 포함해 160만원이 들었다고 우리보험사측에서 연락이 와서 이건 정말 아니다 싶네요.
대인도 상대 운전자가 정말 충격은 없는데 만약 동승자들이 아프다고 병원 갔을때를 대비해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요청해서 접수에 응해줬습니다.
블박 설치는 없고 사진 밖에 없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될지 화가 나네요.
억울 하심 마디모 신청하세요.
그거밖에 없어요. 충격이 어느정돈진 모르지만
무방비로 당하면 아플수도 있습니다.
억울 하심 마디모 신청하세요.
그거밖에 없어요. 충격이 어느정돈진 모르지만
무방비로 당하면 아플수도 있습니다.
누구는 범퍼카타도 드러눕겠네하며 비꼬지만 방심한 사이 충격이 오면 놀라서 신경부분이 아플수는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도 허위입원 잘 못가려내요..
블박이 없어서 충격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예상된 충격과 예상못한 충격은 확실히 큰차이가 있습니다.
내콩남쿵이 워낙 많은지라~~
어머님 블박 하나 해드리지않고 뭐하셨대요
보험사기 나이롱 쓰레기들 답없죠
저런것들 때문에 전체 보험료만 오르고
저도 전복사고 났지만 목 허리 근육통 그딴거 없었습니다 참.........
스트레스만받을뿐..
그리됨 이미 입원했기땜에 자비로 병원비 대납해야한다고 그러던데요.
캐나다는 1987년 자동차사고와 관련된 공공기관을 설립해 경추상해를 전문적으로 연구했고,
4년 후인 1991년 QTF(Quebec Task Force)를 조직해 경추상해 진단 및 치료의 기준을 마련했다.
독일 손해보험사인 알리안츠는 뮌헨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 차량 후미 추돌 시
시속 11㎞ 이하의 속도로 추돌했을 경우 상해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자료는 1999년 나이롱 환자 관련 소송에서 증거로 채택돼 알리안츠가 면책판결을 받기도 했다.
울나라는 언제쯤 쓰레기 나이롱 종자들이 사라질지.... 어휴;;
사고 당시는 사고 수습으로 아픈거 못느끼고 치료는 안 받았지만 밤부터...상당기간 갑디다.
마디모 신청하면.. 확률은 장담을 못 드리죠.
생각보다 차 앞뒤로는 크게 부서지고 찌그러지고 그런건 없었거든요
근데 충격으로 뒷통수가 엄청아팠고 목이랑 허리통증때문에 입원했었습니다 ㅠㅠ
그냥 지금은 두고봐야지 뭘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유 ~
그리고, 지금 저렴한 블박이나 알아보시는게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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