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극히 개인적으로 블랙박스는 사고시 잘못을 가리기 위한거라 생각하여
화질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해도 바쁜일 있는가보네 하며 그냥 넘어가기 일쑤였으며
한번도 신고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욱하는 상황이 있긴 했어도 귀차니즘 + 신고 방법을 몰라 좋은게 좋은거니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주차 중 접촉 뺑소니를 요 근래 두어번 당하고 나서는 블랙박스를 바꿔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오늘 화면에 보이는 저 개x슥 베라놈을 보고는 처음으로
신고를 하기위해 집에서 재생 화면을 돌려 보았습니다.
당시 경고를 위해 상향등도 켜서 번호판이 보이겠구나 했지만..번호판이 전혀
보이질 않네요.
진짜 바꿔야 될 것 갔네요 아놔..
18초쯤 부터 보시면 됩니다.
역시..짬은 그냥 생기는게 아닌가 봅니다 ㅎㅎ
그치만 저 칼치기는 아니자나요.
무슨 운전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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