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당황한 일을 격내요.
전방 우회전에서 들어오는 벤츠님.. 뭐 한번에 두개 차선 넘어오는건 좋다 이겁니다.
깜빡이 켜져 있기에 내가 옆에 있다는걸 알리려고 빵한번 했습니다.
2초 정도 뒤에 그냥 무작정 드리 미내요.. 하....(김여사아님 김기사임)
제 뒤에 차량이 없어서 당연히 제 뒤로 들어올줄 알았는대 참..
나중에 신호에 걸려 대기중에 옆을 보니 벤츠님 창문을 열길래 저도 열면서
저: 좀 보고 들어오세요~
벤츠:???(반말로) 깜빡이 켰잖아
저:???
벤츠:깜빡이 켰잖아!!!
저:깜빡이 키면 다되냐?? 한소리 하니 창문 쓱 올리고 그냥 가버리내요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좋은차 타면 좀 인성도 좋게 기르고 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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