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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령 1 귀두깍끼인형 10/12 02:05 답글 신고
    친구가 그리되어 참으로 힘드셨겠습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제 후임도 하루 아침에 비명횡사했습니다. 전입온지 이제 2주쯤 되었겠네요.
    그 친구도 이병이었는데.. 그때 당시 느낀 감정은 황당하고 무서웠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gop심정 작업하기로 잡혀있던 상황에 갓 전입온 제 후임과 함께 작업 나가기로 했었죠. 그런데 이 친구가 열이나고 기침을 하길래 그럼 의무대가서 약받고 쉬어라고 하고 저 혼자 심정 작업 하러 갔었습니다.

    겨우겨우 작업하고 남은 짬밥 먹을 생각에 중대 도착하니 어느덧 밤 11시가 넘었었죠. 중대 전체 막사 불이 들어와 있고 연병장에는 신형짚이 여러대 있었습니다. 머지 머지 하며 행정실에 복귀 신청하러갔는데.. 난리가 났더군요..

    소대 내무반은 다들 각 잡고 앉아있고 먼가 일이 있구나 싶어 현황판을 보니 제 후임 이름이 사단 의무대 수송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직하사한테 범일이 어디갔습니까? 라고 하니 일직하사 왈 죽었다. 순간 장난하나 싶었습니다. 정말 그때 장난인가 싶어 일직하사 눈을 다시보니 아 하고 탄식이 나오더군요.그때 그 눈빛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때부터 시작된 헌병대 조사, 진술서등등 자기는 아무 잘못 없다는 소대장의 책임회피 그리고 우리소대원 협박과 폭언 폭력 결국 병사로 밝혀지고 사건은 종결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때 참 어렸네요. 그 친구
    부모님은 절 안아 주시면서 괜찮다 범일이 좋은데 갔을꺼야 하며 대신 절 위로 해주셨는데 저는 속으로 나는 괜찮다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이..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 친구가 있는 대전 국립묘지를 갔는데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그 당시 나오지 않던 눈물이 정말 미친듯이 나오더군요. 왜그리 미안하고 죄스럽던지요.

    가끔 생각나네요. 그 친구가.. 범일아 자대배치 받은지 얼마안되서 그 흔한 내무반 사진하나 없더라. 이맘때 쯤이네 화천 공기가 차가울 무렵.

    대전 한번가마. 너 그렇게 병에 걸려 아픈줄도 모르고 미안하다. 선임이 되어서.. 정말로 미안해.
    답글 5
  • 레벨 상사 2 엘지에이병규 10/11 23:45 답글 신고
    하.. 먹먹합니다..
    답글 0
  • 레벨 일병 조시또섯다 10/12 09:12 답글 신고
    제 동기도 군에서 사망하였습니다.
    27사단 조교..그동기 저보다 6살이나 나이 많은 형이였고 훈련소 같은 내무반생활을 하면서 형동생하머 나중에 외박이나 휴가때 만나자하고 이야기하고 즐겁게 훈련소 생활했는데...
    조교가 하고싶다고 열심히해서 사단장 우수상까지 같이받고 조교생활중 훈련병이 류탄을 잘못던저 온몸으로 훈련병 감싸고 본인은 파편이 온몸에 밖혀 비명횡사하고 감싸준 훈련병은 오른다리 발목이 날라가...휴... 같은 연대...대대만다른 곳...하... 준일이형 귀중한 누군가의 자식이고 국민을 한몸바쳐 지켜낸 일을 했으니 분명 좋은곳 같을거야. 우리 자대배치 받고 휴가맞춰서 하루 사창리로터스모텔잡고 술마시고 다음날 출발했을때 형 전역해서 대학원 준비할거라 했잖아...좋은곳에서 이런 나라지켜보지 말고 형하고싶은거 영원히 히면서 편히 쉬길 바래. 그리고 우리와이프..요즘 몸이 안좋아서 걱정인데 기도좀 해줘. 건강해질수있게..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 형 보고싶다.
    이런글을 보면서 형생각이나서 몇자 끄적여 봤어.

    나중에 이승에서의 생이 끝나고 훗날에 보도록하자
    답글 4
  • 레벨 상병 하얀마음백수 10/12 23:03 답글 신고
    현충원 가끔씩 가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사망하시는분이 많다는겁니다.
    전역을 하신분들도 오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끔 묘비를 훑어 볼때 있는데 안타까운 내용도 있습니다.
    사회엔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이죠.
    안타깝습니다.
  • 레벨 소령 3 재건21세기파 10/12 11:25 답글 신고
    아~이 젊은 영혼들의 한을 어떻게 풀어줘야하나...ㅠ.ㅜ

    제발 다시는 이런일 생기지 말았음 합니다..ㅠ.ㅜ
  • 레벨 훈련병 움파룸파 10/12 11:35 답글 신고
    6사단 07군번 수색대대 출신입니다. 이 사건을 보배에서 보게 될 줄이야..당시 7연대쪽 매복 끝내고 부대 복귀 하니까 부대가 난리가 났더라구요. 2연대쪽 매복팀에게 물어본결과 폭음소리와 함께 차량은 물론 헬기도 뜨고 전쟁 난줄 알았는데 사건경위를 자세히 듣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vip 경호로 1gp에 몇번 방문을 했는데 정말 처참했습니다. 포리스 라인만 듬성듬성 쳐져있고 사람만 없을뿐 사고 당시 그대로 보존이 되있어서 아직까지도 그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해 수색대대 그것도 우리중대에서 수색중대 인원 땜빵을 해가는 바람에 말년때 소대원 절반 가까이 중대로 보내는걸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군대는 가지 않을수만 있다면 안가는게 상책인가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상사 2 사슴영혼 10/12 11:43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이등병 안전운전하렴 10/12 11:49 답글 신고
    02년1월군번 6사단7연대2대대 근무했습니다.
    제2땅굴인근이 섹터였는데 관심병사하나가 크레모어 작업중이던 소대장이 잠시 들고있으라고 했던 K1소총으로 턱밑에 대고 쏘는 일이 있었죠.
    물론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레벨 상병 더스카니아 10/12 13:41 답글 신고
    저도 02년1월군번인데..ㅋㅋ
  • 레벨 하사 3 원투쓰리칼치기 10/12 18:41 답글 신고
    저도 6사단 2연대 03군번인데

    gop 투입전 총기 검사에서

    턱맡에 쏜 애가 있었는데

    비슷한 일이 또 있었네요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 레벨 원사 3 6XX2RDTC 10/12 11:55 답글 신고
    제가 나온곳이네요. 가족이나 지인분들 그동안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레벨 하사 3 부산행배 10/12 11:58 답글 신고
    이건 6사단만의 문제가아닙니다 전군전체에서 사고사례 엄청많습니다
    지금은 각종언론매체 인터넷이많이발달되어 전파되었지 예전에는 폐쇠적인군부대였죠 밖에서 사고사례말하면 일반인들은 안믿었죠 그런일있음 뉴스에나왔겠지하며 다들안믿었죠
  • 레벨 소령 3 나는부모다 10/12 12:00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부디 힘내시고 친구분은 좋은곳가셨을겁니다.
    글읽는 내내 가슴이먹먹하고 눈물이나네요 ...ㅠ
  • 레벨 병장 옆뒤못봄 10/12 12:07 답글 신고
    보급품이잖아요
    9급이 군견
    10급이 병들..
  • 레벨 대령 3 YNC 10/12 12:08 답글 신고
    저도 인사 담당해서 잘 아는데 서울 경기 지역 사건사고만 하루에 많으면 3건 보통 하루에 한건은 무조건 헌병대에서 인트라넷 메일로 보내줍니다....폭행은 하루에 한건 무조건 오고 그 외에 자살 및 군 사고는 일주일에 한건은 꼭 왔습니다...
    제가 있던 부대에서 총들고 탈영하고, 탈영하다가 걸리고....도하대대 있던 말년병장 팔 짤리고...등등...

    뭐 언론에는 안올라가지만.....뉴스에 나오는건 정말 극 일부죠...
  • 레벨 대령 1 울산조선소 10/12 12:17 답글 신고
    제친구도 중국인과 결혼했는데.. 와이프 귀화 안식켰다고 합니다.. 왜그러냐 물어보니 아들낳으면 군대 안보낼려고 그런다고..

    저랑같이 동반입대로 화천에서 같이군생활하면서 그친구가 왜 그런마음을 먹고있는지 충분히 이해되더군요..
  • 레벨 하사 1 지구에서온외계인 10/12 12:24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소위 2 별의별개잡종 10/12 12:25 답글 신고
    22사 55연대 96군번...
    그 2년2개월 군생활하면서 우리 대대에만 사망이 2, 중상(최소 발목절단,하반신 마비 등)3, 경상은 수두룩....
    에혀... 말하면 입아퍼... 까리하게 군생활한 친구새끼들 이리 말해도 믿지도 않어...
    그냥 난 내아들 절대 군대 안보내는걸로 내 의지를 보일거임....
  • 레벨 일병 광주정복 10/12 12:26 답글 신고
    96~97년 사진인것 같은데...저 뒤가 180 아님 181 였던것 같은 기억이 납니다..2연대 2대대 6중대 소속이었는데..안타까운 사연 읽고 생각나서 찾아봤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빌어봅니다..
    96~98년까지도 사고사례 정말 많았는데..다 말할수가 없네요..
  • 레벨 대위 1 말부리 10/12 12:41 답글 신고
    저도 군생활중에 조교로있었는데 훈련병이 기침을 심하게해서 의무대갔다가 몇차례 감기약만 처방받고 일주일인가 이주일뒤에 폐결핵으로 사망했습니다.
    기사도 안나오더만요... 근데 그 군의관은 보직해임이나 처벌같은것도 안받고 저 제대할때까지도 근무 잘 서더만요...
    지금도 아마 잘 살고있을듯합니다.
    제 자식낳아서 군대갈때쯤되면 안갈수있다면 최대한 안보내는게 답인것같습니다
  • 레벨 상병 202020ag 10/12 12:44 답글 신고
    군대있을때 인사과있었는데
    인트라넷으로 인사장교아이디비번으로
    들어가면.18맨날.사고사례 존나뜸
  • 레벨 병장 술독에빠진넘 10/12 12:50 답글 신고
    아 눈물난다. 군부대 사건사고 외부에 안알려져서 그렇지 진짜 많지요. ㅠㅠ
  • 레벨 상병 춥고배고파요 10/12 13:00 답글 신고
    인증첨부 추천합니다 천사가 되있을겁니다
  • 레벨 상병 휙하고나면퍽 10/12 13:06 답글 신고
    저희형이 국군병원에 있었는데 언론에나오는 사건사고는 새발의 피라 그러더라구요
  • 레벨 원사 3 XG30 10/12 13:16 답글 신고
    ㅠㅠㅠㅠ
    삼가의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레벨 하사 3 서울의달 10/12 13:21 답글 신고
    개조선은 그래서 군대 안가는 게 젤 이득. 그러니 부유층 정치인 자녀들은 죄다 면제 세계에서 제일 개 젖 같은 나라
  • 레벨 소장 skyIineGTR 10/12 13:45 답글 신고
    진짜군대사건사고 티비에 안나오는거 엄청많음. 저는 포병나왔는데 통신병이었음 그래서 일과전 일과후 통화연결하고 전화소리다 들을수있었는데 짬시키는것도많고 위에서언급한 사건사고일지도 보면 별에별일이 다있음 신기한건 티비에 보도되는거하나도업음. 기억에남는큰사건? 들 중 몇개있는데 포쏘다가 피탄지말고 마을로간적도있고 훈련끝나고돌아오는길에 전차랑 일반인차 박아서 차 개박살난것도봤고 그랬는데 그런사건은 진짜 신속하게바로바로 처리함
  • 레벨 원사 1 무대뽀행인 10/12 13:47 답글 신고
    대전현충원 어제
  • 레벨 하사 1 막국수밀러 10/12 13:49 답글 신고
    사단 본부나 작전처나 지휘부 CP에서 근무하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매일 아침 작전처에서 전군사고사례라는 A4용지 한장이 날라옵니다.. 94~95년 당시에도 매일 2~3명 이상씩 죽었습니다..
  • 레벨 하사 1 무조건풀옵션 10/12 13:59 답글 신고
    동네 불알친구로 운좋게 훈련소 같은 내무반 쓴 내친구는 503특공에 착출되어 두 달만에 미련스러웠던 지 몸뚱이 15kg빠지고 근육질 되었다며 내게 첫휴가 같이 만나자고 편지 썼는데 휴가때 집에 전화하니 훈련중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눈물도 안나오고 몇 달 정신이 하나 없더군요. 참.그게 벌써 25년 전 일이네요. 지금 살아있다면 같이 동네 시장에서 야채곱창에 소주를 먹으면서 웃고 떠들텐데. 돌이켜보니 나도 군대에서 구타로 왼쪽 고막 손상에 오른쪽 발목이 완전 나가서 오른쪽만 기형, 병신같이 걷고 있죠. 그땐 그냥 군대가면 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억울하네.. 다른 것보다 군가산점 징징대는 꼴페미년들 죽통아가리 뒷통수쪽으로 돌리고 싶네요.
  • 레벨 중령 2 nickyy 10/12 21:25 답글 신고
    쓰레기 여자들 다 의무로 군대보내야 해요
  • 레벨 중사 1 이쁜마누라남편 10/12 14:02 답글 신고
    6사단 근무했구요.

    제가 기억나는 2가지 사건

    1. 대위인가 중위인가 총기 자살(이유는 카드빚)

    2. 포천농협 털이범(준위였나? 암튼 카드빛;;;) 4부합동조사 떴다고 들음.

    그리고 흔한 탈영범이나 휴가 미귀가자 있었음.
  • 레벨 소령 3 CeedSW 10/12 14:09 답글 신고
    2연대 GOP 출신입니다.
    전방 gp에서 예전에 수류탄사고가 났었다는 말을 몇번 듣긴 했습니다만
    이사건인가보네요.
  • 레벨 중위 2 제네시스준 10/12 14:24 답글 신고
    군대가서 죽으면 개죽음이다 라는 말이 있지
    ㅡ.ㅡ 시대가 어느시대인가
    은폐 사건축소질은 작작해라 망할놈들
  • 레벨 일병 Sibang 10/12 14:26 답글 신고
    우리 아들이 08년 10월 6사단 2연대수색중대 입대하던 당시인데 그 당시 GP 내무반에서 수류탄 투척사고가 있었고 자식 군대를 보내는 부모의 마음으로 참 안타가웠던 기억이 나네요. 포반에서 Gp에서 나온 피뭍은 침상도구를 세탁했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결국 그렇게 그 친구는 명을 달리했군요.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 레벨 소령 2 열정앤투혼 10/12 14:28 답글 신고
    삼겹살에 소주 한잔 대목이 묘하게 울컥 하네요
  • 레벨 원사 2 흑웅 10/12 14:35 답글 신고
    헌병 동기 군번 빌려서 인트라넷 사고사례 검색이 당직의 낙이였는데
    사고사례? 신문에 나오는건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
    안나온 날이 없더라 최소 탈영 이건 뭐 어느부대나 1명씩...
    계급별로 다 있고... 심지어 원사 군무원도 있더라
    도박 횡령 폭행 음주운전 자살 살인
    경철서 사고 목록인지 헌병 인트라넷인지 모르겠더라
  • 레벨 상사 1 닉값하는김선동 10/12 14:38 답글 신고
    이사건 때문에 수색대대 3중대 에서 사람 갈라서 2연대 수색중대 로 한개소대 만들어 올려보냄 다음날 바로 사단장짤리고 2연대 매복들어갔을때 어찌 헬리콥터가 DMZ안으로 들어오지? 라고생각했는대 저사건터짐
  • 레벨 하사 2 판쵸우의 10/12 14:49 답글 신고
    저랑 비슷한 년도에 군생활하셨네요
    전 08년이면 전 한창 상병이였을 무렵
    저도 강원도 전방에 있다보니 사고소식 많이 보는데
    그날도 보다가 수류탄 사고소식도 기억합니다
    너무 슬프네요 비오는데 ㅠㅠ
    좋은곳으로 갔을껍니다
  • 레벨 대위 3 강차장입니다 10/12 14:54 답글 신고
    아~..... 먹먹하네요
  • 레벨 상사 1 Plateau 10/12 15:11 답글 신고
    훈련소 같은 내무반 동기도 상병때 간질발작으로 죽었습니다
    의가사전역 1달앞두고
  • 레벨 소위 3 포천낭유리 10/12 15:29 답글 신고
    99년 1월 군번입니다
    제 군생활 할때도 사망사고 엄청
    많았는데 뉴스에 일절 안나옴
    지금이랑 시대가 많이 바뀐걸 느낌
  • 레벨 하사 1 허엣지 10/12 15:53 답글 신고
    군대에서 죽으면 개죽음.
    나때도 옆중대에서 한명 죽었는데
    자살이라고만 들음.
    그다음날 가족들찾아와서 울고불고하며
    진실밝혀내라 엄청 따졌었는데...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람보청년 10/12 16:55 답글 신고
    당직설때 군트라넷으로 보면 군인사사고 매일 납니다 신기하게도 언론에서는 한번도 방송안탔죠 그리고 제가 통신병이라 매일 전화합니다 친구들에게
  • 레벨 훈련병 nek 10/12 17:05 답글 신고
    701 후배님이시군요...항상 화이팅하시길...
  • 레벨 소위 2 잼없다야 10/12 17:07 답글 신고
    군트라넷 들어가면 사고사 수두룩함
    트럭이나 탱크에 치이는건 일도아님
    훈련나가서 트럭에서 뛰어 내리다가 죽는사람도 있었음 ㄷㄷ
  • 레벨 중사 2 주식연금술 10/12 17:23 답글 신고
    대전 현충원 인가요? 새로 확장하고 있던데...
  • 레벨 하사 2 인천시민의발 10/12 17:29 답글 신고
    이 글 베스트로 보내주고싶네요.
    보배회원님들 추천 눌러주세요.
    故이승현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원사 2 살흰얘추억 10/12 17:35 답글 신고
    6사단에서 살아남은 나는 천운이로구나!
  • 레벨 병장 대구미니유니 10/12 17:44 답글 신고
    특공 저도701입니다 친구분 일은 심심한 위로를드립니다
  • 레벨 하사 1 아침에한번저녁에한번 10/12 17:55 답글 신고
    몬가 문제가있네요...?
  • 레벨 중위 1 시로코예요 10/12 18:28 답글 신고
    오늘 삼겹살먹어야지
  • 레벨 하사 3 원투쓰리칼치기 10/12 18:35 답글 신고
    저도 6사단 2연대 나왔는데 03군번

    저때도 차량 전복되어서 4명사망

    동성애 강간

    총기 자살미수 등등이 있었죠
  • 레벨 하사 1 세종검둥이 10/12 18:37 답글 신고
    울컥 하네요..
  • 레벨 중사 3 무게중심과롤센터제로 10/12 19:39 답글 신고
    군대시절 고열로 진짜 죽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황근무 전날부터 열이 나더니
    근무날 너무 아파서 이러다 죽는구나
    생각이 들어

    새벽에
    상황장교에게 이야기 했지만 아무말 없어

    영창가던 말던 의무실에 가서 약먹고

    (열이 40도)

    다시 상황실로 복귀하고 의자에서 끙끙
    거리며 졸고

    다음날 내부반에서 자는데 진짜
    또 열이 너무나서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죠.
  • 레벨 상병 동막골호랭이 10/12 21:39 답글 신고
    정말 열받네요 귀한 자식 보내놨더니
  • 레벨 원사 1 도로를달린다 10/12 19:52 답글 신고
    우리나라 군대 좋아졌다고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잇습니다.

    안타깝네요 이런거보면 앞으로 후손들이 군대에 갈려고할때

    어찌보내야한단말인가여... ㅡㅡ; 너무나 가슴아프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이등병 자동차의발 10/12 21:53 답글 신고
    제가 있을때 사고난거죠..10연대본부였습니다.03군번입니다
  • 레벨 이등병 야르스 10/13 04:33 답글 신고
    이야.. 장난도 가려서 해야지 답답하네요. 무고한 청년들만 덧없이..
  • 레벨 훈련병 서가은 10/12 20:38 답글 신고
    화천근무햇엇는데 정비병 선임 작업실수로 중지손가락 및 검지손가락 절단된적도 잇엇고 말년에 우리부대 일병하나 K2로 자기 목밑에쪽 쏘고 사망한적도 잇엇는데 정말 기사하나 절대안나가고 짬시킨적 정말많음...
  • 레벨 중사 1 zeros 10/12 21:12 답글 신고
    이사건있을때 양구 gop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이때 사고사례로 접했고 당시에 gp랑 gop에 무슨 점검한다고 근무 빡세졌던걸로 기억합니다 군대문제 사실 많죠 09년 초에 저도 두돈반에 다리밟혀서 양다리 못쓸뻔했었어요 군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레벨 대위 3 발라모굴리스1 10/12 21:18 답글 신고
    제가 gop근무할때에도

    제 옆옆 초소에서 소총으로 자살한 사건이 있었드랬죠
    25사

    그때가 96년 여름이 막 지나갈때쯤..
  • 레벨 훈련병 유년의꿈 10/12 21:58 답글 신고
    반갑고도 씁쓸하네요 저도 25사 출신이고 94년 경순왕릉이 있는 GOP에서 근무했었네요 저때도 사건 사고 엄청 많았는데 다 조용히 넘어가더라구요
  • 레벨 병장 겨트랑잇 10/12 21:32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상사 2 정신줄놓치마 10/12 21:40 답글 신고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복무하다가 소중한 생명을 잃는분들 .....가슴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는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사시길~
  • 레벨 중사 1 일삼이오사 10/12 21:50 답글 신고
    아...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병장 타요형님 10/12 21:53 답글 신고
    요즘은군대안가는게답
  • 레벨 소위 2 아이폰초기 10/12 22:01 답글 신고
    제친구는 중사 인데 군대에서 치료받고 잘못되서 죽었습니다 친구들하고 가보니 참 답답합니다
  • 레벨 원사 2 희란바라기 10/12 22:13 답글 신고
    저도 6사단 182gp부터 187op까지 방송병이라 다 들어가봤습니다. 98군번이구요. 구타가 막 없어지기 시작할때였는데, 어느날 gp사고집 같은 파일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당시 제가 근무하던 gp에 아주큰 고목이 있었는데 그 고목에 목매달아 매달려 있는사진 보고 고개돌려 그나무 보고 식겁한 기억이 나네요. 사건사고요? 엄청많죠 전부 짬되서 보도 안되죠. 방송병이라 더 잘알죠 ㅋ 심지어 북한gp랑 포격전 한적도 있는데 방송에 안나오더라구요. 북한애들 초소 무너지고 구급차오고 난리 났는데 ㅎ우리쪽은 별피해 없었음. 서해 사건 일어나기 전이었던거 같네요. 저는 우리아들 사병으로는 안보낼라구요 ㅋ
  • 레벨 훈련병 출퇴근프레지오 10/12 22:22 답글 신고
    눈팅하는 회원이지만 군대 얘기에 그때 그 사건 기억이 나네요.

    28사단 복무했고, 제대 2주정도 남기고 당직근무 스던날

    총기난사 사고가 났었죠, 여러명이 안타까운 일을 당했어요.

    행보관이 뒷처리 해야한다고 저희부대원 저포함 4명정도 가까운 병원까지 따라가서

    대기하다 국군수도 통합병원까지 가고,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당시에는 무섭다는 마음이 컸었는데, 유가족 한분이 저희한테 너네가 무슨 고생이냐며

    오히려 저희를 생각해 주시던게 생각이 나네요.

    일부에선 조작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런건 아니고 사고후 후속 조치가 너무 오래 걸렸던것 같아요.

    사건 현장에 있었던건 아니지만 처음 상황 전파부터 후까지 다른사람보다 많은걸 알기에

    이런 글을 볼때면 그때 생각이 나네요...
  • 레벨 상사 3 인간의자격 10/12 22:58 답글 신고
    지금도 기본적인 사법시스템도 작동하지 않는 한국 군대라고 불리는 쓰레장

    이 쓰레기장속에서 노예노릇하다가 나왔는데도 이 쓰레기장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건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 군대는 세계 어느나라 군대와도 다른 특이한 차이점이 있다

    군대를 만든 뿌리가 자국국민들을 학살하고 탄압하던 적국의 군대 출신이라는것이다

    육군의 경우 참모총장 1대부터 21대까지 전부 일제 쪽바리군대 출신들이다

    일제 쪽바리군대에서 조선인들 끌고가서 가둬놓고 폭력으로 찍소리 못하고 벌벌 떨다가

    먹을거나 주면 좋아하고, 총알받이로 튀어나가라면 튀어나가는 가축수준의 의식상태의 노예로

    길들여지던 방식 그대로 지금도 병사들을 길들여지고 있는것이다..그걸 군기라고 세뇌되면서

    그렇게 길들여진 징병자들 역할은 사회에서 오갈데 없는 직업군바리 자리유지를 위해

    산술적 근거가 되는 머리수 채워주기와 24시간 갇혀서 폭력과 억압속에 인격모독이나

    부당한 일을 당해도 찍소리 못하고 순종하는 직업군바리들이 부려먹는 노예역할이었다

    문제는...이런 군대를 경험하고 나온 병사출신들이 전역후에도 여전히 군대에서

    길들여진 식민지 노예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채..군쓰레기들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서로 더 가혹한

    노예생활을 했다고 자랑인듯 떠벌리고나 있다

    마치 예전 노예들이 노예생활에 익숙해지면 서로 자기발에 달린 쇠사슬이 더 무겁다고 자랑하는것처럼

    이렇듯 병사출신들이 아직 군대를 경험하지못한 사람들에겐 병사들의 군노예생활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여기도록 하고, 일반인들에겐 우리나라 군대는 전부 병사들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것처럼 쇼윈도 역할을 하면서 국방비 타오는 앵벌이 노릇이나 해주고 있는것이다.

    이러니 광복 70년이 지난 지금도 병사들은 노예역할, 직업군바리는 주인노릇(그중 대가리는 왕노릇)

    하고있고, 사회도 이런 쓰레기장을 아직도 군대라고 부르면서 계속 방치하고 있는것이다
  • 레벨 중령 2 Giverny 10/12 23:24 답글 신고
    내친구가 아닐까????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전공이 자동차라 저랑 친구들은 거의 차량 정비병으로 복무했는데

    매일 듣는 흔하디 흔한 사고사례 전파중....이상하리만큼 느낌이 쐬~~~~한 사례가 있더군요.......

    나중에 친구들 다 전역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중 이런일이 있었다....하니....그때가 몇년도고 대략 몇월이면

    맞다고....그러면서 위 사진처럼....국립묘지에 묘 사진 보여주더군요.......

    군대에서 사람이 진짜 많이 죽는데....외부엔 안 알려지죠.....

    제대 2주남은 말년병장이 사단장이 온다고 일요일에 구보 시켰다가 심장마비로 사망.......강원도 전방 겨울에....알통구보로.....

    행보관 잣 따다가 감전사.....등등....
  • 레벨 병장 heuminus 10/12 23:37 답글 신고
    6사단 19연대 8중대

    금학산 진지공사 갔었는데 안타깝네요
  • 레벨 중장 일확천금 10/13 00:04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대위 1 이거머지 10/13 11:39 답글 신고
    군대는 자기들만의 법과 생이 존재하는 현사회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별도의 나라인것 같습니다. 좋게 포장하면 그걸로 인정되어 버리는 아주 엿같은 조직임이 틀림없죠. 안타깝습니다.
  • 레벨 병장 담초 10/13 15:16 답글 신고
    남자들 반성해야 됩니다. 여자들이었다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 레벨 일병 28너 10/15 22:39 답글 신고
    당시 희생자가 있었군요
    6사단장도 보직 해임 당했습니다. 당시 6사단장인
    조병오 소장이 예하 모든 부대에 인트라넷 메일로 글을 남겼더군요. 자기불찰, 미안한 감정을 담은....
    지휘관들은 당시 사단장이 학군단 출신이 아닌 육사 출신이었다면 사단장까지 보직해임 당하진 않았을 거라고 한결같은 소릴 하더군요
  • 레벨 일병 서른마흔다섯쌀 10/18 18:00 답글 신고
    7사단 3연대 배한별 하사.. 나 힘든시절 많이 도와줬던 젊은 형이었는데 그때 내나이 20살때 형은 25정도 됐을라나?
    사고로 너무 갑자기 가버렸네.. 진짜 고마웠는데 세월가는게 무섭다 벌써 5년이 넘었네.. 보고싶다 형
  • 레벨 일병 난아빠다시즌2 10/23 18:19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훈련병 자유신1 11/24 00:39 답글 신고
    친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이름이 같아서 초등학교입학때부터 중학교까지
    이름이 같아서 큰 승현, 작은 승현으로 불렸었는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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