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제2자유로 서울 방면으로 3차로로 달리던 중
터널을 진입하여 가고 있는데 터널안에서 마탱이가 2차로에서 3차로
제 바로 앞으로 껴들더니 천천히 달립니다.
전 약간 급브레이크와 함께 클락션 시전했고요
근데 클락션 계속하면 보복운전 될거같아 멈추고 터널 빠져나와서
점선구간에서 2차로로 치고 나왔는데 마탱이가 (☆☆*)이런 눈으로
눈알을 크게뜨고 제옆에 붙습니다. 막 뭐라고 욕하네요.
그래서 창문 열고 터널에서 갑자기 껴들면 어케해!라고 소리치니
왼손법큐를 흔들면서 막 실실 쪼갭니다.
와 진짜 양아치 쪼개는 웃음. 막 욱 올라오는걸 참았습니다.
보복운전하면 안되니까요 근데 너무 열받습니다.
다시 보니 아직도 실실거리며 약올리네요
그래서 다시 창문을 열고 손가락으로 욕은 안하고
블랙박스를 가리키면서 너신고!!를 외쳤습니다.
그순간 실실 놀리던 놈 표정이 정색으로 바뀝니다.
그 왜 있자나요 아x됐다 표정.
앞으로도 아무리 열받아도 보복운전은 다 필요없고
너신고!만 외치면 될거같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되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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